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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김동현 목사............... 조회 수 2987 추천 수 0 2011.12.13 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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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있는 테헤란 왕궁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작품은 벽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반사합니다. 건축가는 이 왕궁을 처음 디자인 할 때 벽에 큰 거울을 붙이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파리에 가서 큰 거울을 주문해 들여왔습니다. 그런데 상자를 열어 보니 거울이 여기 저기 깨어져 있었습니다. 파리에서 테헤란까지 수송을 담당한 책임자는 왕궁의 건축가에게 깊이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몹시 화를 낼 줄 알았던 건축가는 뜻밖에도 깨어진 거울 조각을 모두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울 조각을 아주 작게 부수어 일일이 벽에 붙였습니다. 그러자 거울 조각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모자이크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깨진 거울 조각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집안에 들어온 나비가 집안의 혼탁한 공기에 못이겨 밖으로 나가고자 몸부림을 칩니다. 나비는 착각하고는 투명한 유리 창문 쪽을 향해 몇 번이고 쏜살같이 날아가 보지만 유리창에 부딪힐 뿐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이 안스럽게 여기며 나비를 밖으로 내보내주기 위해 나비를 잡고자 애를 써보았습니다. 그러나 나비는 도무지 잡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비가 사람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살길이 열리는데, 문제는 사람에게 잡히지 않으려는데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깨어진 거울 조각과도 같고, 숨막히는 공기 중에 놓여있는 한 마리의 나비와도 같습니다. 그러한 우리가 인생의 창조자요, 복의 근원이시오,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살 길이 열리고, 놀라운 길이 열리며, 전혀 예상 밖의 복을 받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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