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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마음

이중표 목사............... 조회 수 2975 추천 수 0 2010.11.24 0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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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에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의 마음입니다. 생각은 머리에 담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마음에 담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사랑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사랑이 하나님께 속한 것처럼 온유한 마음도 하나님으로부터 온 성품입니다. 죄인 된 인간은 어떤 사람도 온유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온유해지는 것은 오직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온유라는 말은 헬라어의 '프라우스'라는 형용사에서 온 말로 겸손하고 이 해심이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여 서로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하늘이 준 성품이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인격이고 그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만이 온유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온유한 마음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만이 갖게 되는 그리스도인의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온유한 마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행복합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때문에 마음이 화평합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순종을 배워야 하고, 마음이 온유해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데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5∼8)

이처럼 온유한 마음을 가진 자는 예수님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춥니다. 어떤 불행이나 실패나 슬픔을 당하여도 원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아니하며, 조용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참습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며 불평이 없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가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억울한 환경에 처해 있었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참으로 온유한 자였습니다. 요셉은 온유함으로 인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집에서는 부모에게 순종했고, 보디발 집에서는 주인에게 순종했고, 감옥에 들어가서는 간수에게 순종했고, 총리 대신이 된 후에는 바로왕에게 순종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요셉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온유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받은 축복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요셉은 어떤 형편에 처하든 항상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순종은 나약한 것이 아닙니다. 순종은 자기를 부정하는 인격의 표현입니다. 순종은 그리스도의 인격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순종은 온유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순종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온유하게 사는 사람은 그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 항상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 성령의 도우심으로 심령이 온유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행복이 내 행복이요, 그리스도의 마음이 내 마음이요, 그리스도가 주시기 원했던 그 놀라운 은혜가 우리 안에 임하여 하늘에 놀라운 은총을 덧입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중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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