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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부캐넌............... 조회 수 2728 추천 수 0 2009.10.03 2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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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에서 스페인 노예 무역상 멘도자는 노예사냥으로 큰 부자가 되지만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며 도덕적, 영적 위기에 처한다. 선교단의 지도자 가브리엘 신부는 멘도자에게 그가 학대하고 노예로 팔아넘긴 사람들을 찾아가 봉사하라고 말한다. 멘도자는 선교단에 합류해 벼랑을 오르고 빽빽한 숲을 뚫으며 원주민이 사는 곳을 찾아간다. 다만 지난 삶의 모든 부속물을 다 가져간다. 전에 사용했던 칼과 갑옷을 낑낑 매며 짊어지고 간다. 그들이 마을 어귀에 도착하자 마을 사람들이 그들을 환영하러 나온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을 사냥했던 멘도자를 보자 충격에 사로잡힌다. 그때 한 남자가 칼을 들고 멘도자에게 간다. 멘도자는 무릎을 꿇는다. 죄책감의 유물이 담긴 무거운 자루가 그의 두 어깨를 짓누른다. 그는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의사 표시로 고개를 든다. 옆에 서 있던 마을 남자가 칼을 들어 올린다. 그리고 심판한다. 그러나 마을 남자는 멘도자의 목을 베는 대신 그가 지고 있던 무거운 자루를 베어 버린다. 땅에 떨어진 자루가 바위 아래로 굴러간다. 그리고 장면이 바뀐다. 더불어 멘도자의 모습도 바뀐다. 상처 받은 인간으로 무릎을 꿇었던 그가 ‘치유받은 인간’으로 일어난다. 망했던 그가 온전하고 거룩하게 되어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처음에 우리를 사르고 망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굴복할 때, 그것이 우리의 짐을 잘라 내고 죄를 태우고 자유롭게 한다.
「쉼을 얻다」/ 마크 부캐넌
<생명의삶2009.8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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