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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외로움을 달래시는 하나님
국내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나와 3연승을 해 화제가 된 김지호 군은 시각장애인이지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 군은 노래뿐만 아니라 드럼, 미림바, 피아노등 다양한 악기에도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자랑합니다.
스타킹 3연승 우승이 발표되자마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김 군은 독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시각장애를 통한 외로움과 슬픔을 이겨낼 수 있던 것도 신앙 덕분이었습니다. 선천성 녹내장 때문에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던 김 군은 수술만 16 차례 받았습니다. 앞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사라지면서 절망 속에서 살아야만 했지만 그럴 때마다 믿음과 음악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아픈 상처가 만져졌고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고된 연습 중에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도 자신의 음악 하는 모습으로 꿈과 도전을 주는 것이 비전이라는 김 군은 안드레아 보첼리같은 가수가 꿈 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노래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게 해주세요.’
김 군이 스타킹 우승이 확정된 후 무릎 꿇고 하나님께 드린 기도 내용입니다.
나보다 더 날 잘 아시는 주님은 우리의 고통과 슬픔까지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슬프고 괴로운 순간에도 그분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새로 설 힘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 당신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힘들고 슬픈 순간에도 잠잠히 주를 바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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