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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보상

한경직 목사............... 조회 수 2713 추천 수 0 2010.09.29 0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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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무디 목사가 어떤 곳에 가서 부흥회를 할 때, 어느 날 저녁 한 청년이 와서 말하기를 "저는 시내 어느 상점에서 점원으로 있는데 불행히도 한 달 전에 돈을 1,500불 훔쳤습니다. 이번에 이 부흥회에 참석하면서 생각해 보니 내가 큰 죄를 지은 것 같아 이 돈을 꼭 갚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남은 돈이라고는 950불밖에 없고 채울 돈도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생각하기를 남은 것 950불을 더 이상 쓰지 않고 이것 가지고 장사를 잘 해서 1,500불이 된 다음에 갖다 갚으면 어떻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무디 선생이 가만히 생각하다가 하는 말이 "내 생각 같아서는 그 도둑질한 돈을 가지고 장사 한 대야 장사도 잘 될 것 같지 않으니 그 남은 것만이라도 가지고 가서 갚아 주는 게 좋겠소."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이 하는 말이 "이것 가지고야 어떻게 부끄러워서 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나하고 같이 가서 사정을 다 말하고 갚아 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청년을 데리고 가서 그 사정을 다 말하고 나머지 돈을 갚아 주었다. 그 주인은 놀라서 눈이 둥그래지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그 주인은 두 번 놀랐다고 한다.

첫째는 그 청년이 그런 청년인 줄 몰랐는데 훔쳤다고 하니 그 사실에 놀랐고 둘째는 이 천년이 자기 죄를 회개하고 돈을 다시 가져온 것에 놀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주인이 하는 말이 이 청년이 이렇게 회개하고 돌아왔으니 이전보다 이제는 더 신용할 수 있고 또 모든 죄를 다 용서하고 이것도 감사히 받겠다고 하였다.

내 죄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것이 있으면 어떤 면에서는 갚아 주려고 힘쓰는 면이 없으면 참된 회개가 아니다.(한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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