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의인의 죽음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635 추천 수 0 2010.04.04 20:25:22
.........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려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잠 14:32)

환난에서 면제된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도 이런 환난은 예외가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그는 말씀하십니다. 여기 환난의 보편성이 있습니다. 주님은 비를 의인과 악인에게 꼭 같이 내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보편적인 환난으로 우리는 인간됨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의인과 악인의 삶의 차별성은 환난을 직면하는 태도의 차이에 있습니다. 잠언 기자는 악인은 환난에 엎드려 진다고 했습니다. 악인은 궁극적으로 환난의 패배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환난에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악인도 오기로 환난을 버틸 수는 있어도 환난의 폭우속에서 인내의 의미를 고백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인이 직면하는 최대의 환난은 죽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잠언 기자는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의인의 죽음에서도 가치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가 붙들고 있는 가치야말로 바로 그를 의인되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는 환난과 더불어 소멸하지 않고 오히려 환난속에서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모든 순교 사건들은 결코 아름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정의가 패배하고 불의가 승리하는 사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교자들의 공통성은 그들의 삶과 죽음의 가치를 의심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그들의 확신의 정당성을 입증해 주었습니다. 덧없는 인생들의 설왕설래의 폭풍우가 지나가면 우리는 진실의 가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 의인의 죽음 이동원 목사 2010-04-04 2635
32177 남편의 성적욕구 강안삼 2009-01-14 2635
32176 인생의 풍랑 속에서 하용조 2006-12-07 2635
32175 바늘 없는 시계 file 박건 목사(의왕 예전교회) 2011-09-18 2634
32174 인생의 매듭 file 김미경 박사 2010-10-08 2634
32173 감사의 결핍 예수감사 2010-06-20 2634
32172 편작의 비밀 전병욱 목사 2010-05-17 2634
32171 집요한 사오정 이동원 목사 2009-10-26 2634
32170 사이버교회 - 컴퓨터통해 예배드리고 설교듣고 예수감사 2011-11-05 2633
32169 양심 외출 김필곤 목사 2011-08-30 2633
32168 나는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폴.J.마이어 2010-11-26 2633
32167 2도 변화 고도원 2010-03-14 2633
32166 순종 권태진 목사 2009-08-07 2633
32165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 file 피영민 2006-02-20 2633
32164 정열소진(情熱燒盡) 증후군 김필곤 목사 2011-09-21 2632
32163 여호와께로 돌아갑시다 김필곤 목사 2011-03-23 2632
32162 도둑 형제의 얻갈린 운명 새벽편지 2011-02-05 2632
32161 테드 윌리암스 이민우 2011-01-07 2632
32160 괴테와 베토벤 장자옥 목사 2010-08-05 2632
32159 교회, 교제를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이준행 목사 2009-04-04 2632
32158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전병욱 2007-10-11 2632
32157 합당한 위치 김장환 목사 2013-01-24 2631
32156 참된 안식처 김동현 목사 2011-11-08 2631
32155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김필곤 목사 2011-05-06 2631
32154 자기 중심은 지옥의 근원이다 정원 목사 2010-09-18 2631
32153 본능적 직감 고도원 2010-01-21 2631
32152 삶과 죽음의 차이 이진우 2008-11-11 2631
32151 한번쯤 뒤돌아 보자 노수우 목사 2013-08-30 2630
32150 광야에서 나타나신 하나님 이주연 목사 2013-08-20 2630
32149 노부나가의 인정을 받은 히데요시 김학규 2011-11-25 2630
32148 나눔의 정신 김필곤 목사 2011-08-01 2630
32147 이미지 메이킹과 진실 김필곤 목사 2011-07-02 2630
32146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인생열쇠 25개- 달란트 폴 마이어 2010-05-16 2630
32145 욕심의 종말 김필곤 2008-04-14 2630
32144 한 생명이라도 구원할 수 있다면! 이동원 2005-08-14 26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