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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태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564 추천 수 0 2012.03.10 1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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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태도

 

만일 기본 전제가 잘못되었다면 그 뒤에 따르는 모든 결론 또한 잘못될 것이라는 것은 과학의 일반원리입니다. ‘1+1=3’이라는 전제로 덧셈을 한다면 이후의 모든 계산은 틀리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태도도 이와 유사합니다. 똑같은 사건이지만 어떤 태도를 전제로 하느냐에 따라 감정과 말, 행동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웬디스 햄버거를 세운 데이브 토마스는 사생아로 태어나 입양되었습니다. 5살 때 양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양아버지는 떠돌아다녔기 때문에 양할머니 밑에서 성장했답니다. 12살 때부터 식당에서 종일 일했고, 고등학교를 중퇴해야만했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웬디스는 북미 전역에 6,000개의 체인점을 거느리고 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억만장자가 된 토마스는 수많은 자선단체를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 데이브 토마스 입양 재단을 설립, 고아들의 행복한 입양을 위해 정열적으로 일했습니다. 그는「나는 10억배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태도와 신념이 올바르지 않는 한 당신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태도는 한 불우한 인생을 이렇게 바꾸어 놓게 됩니다.

KFC(켄터키 후라이드 치킨)를 창업한 커넬 샌더스도 25년간 카페를 운영한 사람이었습니다. 6살 때 아버지를 잃고 가난으로 일터에 나간 어머니 대신 6살 때부터 어린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해야 했지만 했답니다. 12살 때 어머니는 그와 여동생들을 버리고 재혼해 버렸습니다. 그는 거리에서 꽃과 과일을 팔았고 나이 들어서는 철도소방원, 보험 세일즈맨, 유람선 청소부, 식당 종업원 등 65세까지 헐떡거리며 살았답니다. 이제는 다리 펴고 사는가 했는데 1950년대 초 그가 경영하는 식당 바로 옆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건너편에 주요 고객들이 살고 있어 샌더스의 식당은 경영란으로 경매에 넘어가 말았답니다. 그의 손에는 미합중국 사회보장 프로그램이 빈민들에게 베풀어주는 구호금 105달러가 전 재산이었답니다. 그러나 65세의 나이에 그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닭튀김을 만들자" 라는 한 가지 목표로 다시 시작하였답니다. 닭고기 요리 사업계획서를 들고 42개월 동안 무려 1,009번을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가 1,009번을 거정당하고 1,010째 만난 식당 주인이 제안을 수락했을 때 그의 나이 68세 때였다고 합니다. 첫 계약자는 피터 허먼이었고 샌더스의 치킨 맛에 매료된 허먼은, 치킨 한 피스당 4센트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출발한 KFC는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1만 3,000여 곳의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공했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훌륭한 생각,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뭅니다. 저는 남들이 포기할 만한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포기대신 무언가 해내려고 애썼습니다. 실패와 좌절의 경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공부의 하나랍니다. 현실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올 때면, 그 현실을 보지말고 멋진 미래를 꿈꾸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세요. 인생 최대의 난관 뒤에는 인생 최대의 성공이 숨어 있답니다."

마음의 태도는 추상적 에너지가 아니라 실제적인 에너지입니다.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좋은 인생을 만들고, 위대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 낼 확률이 큽니다. 태도는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태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행동 경향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쓴 사람은 토마스와 즈나미엑키라고 합니다. 그들은 폴랜드 농민의 이민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 이주에 의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행동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다는데 착안하여 사회와 개인을 통일적으로 관련짓는 개념을 태도라는 말로 설명하였습니다.
올포트는 태도는 “경험을 통해서 체계화된 심리적 또는 신경 생리적인 준비 상태이며 생활체가 관련을 맺는 모든 대상이나 생활에 대한 생활자체의 행동에 방향을 부여하거나 변화시키기도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꿀 수 없는 태도란 없습니다. 장년에 되면 이미 고정된 태도를 바꿀 수 없다고 하지만 좋은 것을 보도록 눈을 훈련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부정보다는 긍정, 소극보다는 적극, 비관보다는 낙관에 시선을 맞추면 훌륭한 인생, 성공적인 가정생활, 그리고 밝은 미래가 다가 올 수 있습니다.

꽃 앞에 향기가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꽃의 향기를 맡을 만큼 충분히 멈춰 서 있으면 됩니다. 하루에 단 1퍼센트만 태도를 개선하면 일 년에 300퍼센트 이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태도를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라는 책에서 웨인 코데이로 목사는 “조그만 태도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 태도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누군가가 사람들 간의 차이는 아주 작지만 그 작은 차이가 실상은 아주 거대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유명한 설교라 할 수 있는 산상수훈은 우리의 태도에 관해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너희의 태도 (attitude)가 너희가 무엇이 될지(be)를 결정할 것이다. 그래서 Be-atitude(8복)인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열린교회/김필곤 목사/섬기는 언어/2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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