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2008.05.20 13:00:13
.........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 마음에 말씀하시고, 설교를 들을 때 설교자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며, 우리가 기도드릴 때 침묵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찬송드릴 때, 그 찬송 가운데서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겪는 사건 가운데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설교자나 교역자를 통해서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서도, 처음 만나는 사람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또 그 어떤 사람이 입을 열어서 하는 말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보통 하는 행동이나 평소 살아가는 모습 가운데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훌륭하다고 소문난 사람, 내게 잘 해 주는 사람만이 그런 말씀의 통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보기에는 하잘것없는 사람, 심지어는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피하는 사람,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말씀의 통로로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서로에게 하나님 말씀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아무렇게나 대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려 하신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못 생겨도, 건강하지 못해도, 많이 배우지 못했더라도, 문제가 많은 인물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오늘 내게 보내셔서 무엇인가를 내게 말씀하시려 합니다.
또한 나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아무렇게나 대하거나 마구 굴릴 수 없습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오늘 내 이웃들에게, 이 세상에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 옛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당신의 말씀으로 보내셔서 우리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들을 사람들에게 보내셔서 말씀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008 자살과 신앙인 김필곤 목사 2011-03-24 2349
30007 최초의 장애인 택시 기사 예수감사 2011-01-05 2349
30006 진정한 성공 임용택 목사 2010-08-05 2349
30005 누가 용서의 대상인가 file 장자옥 목사 2010-05-19 2349
30004 돈이 전부가 아닌데 고용봉 목사 2010-05-03 2349
30003 지도자의 집착의 위험 이주연 목사 2010-03-15 2349
30002 한비야의 난초론 이정수 목사 2009-10-24 2349
30001 말씀의 샘물 후원에 감사함 이정수 목사 2002-11-22 2349
30000 피난처 되시는 분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2 2348
29999 튼튼한 희망의 다리 김학규 2012-09-13 2348
29998 생명의 소중함 김장환 목사 2012-08-21 2348
29997 선천적 장애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김계환 2012-04-23 2348
29996 조급함을 버리라 전병욱 목사 2010-09-23 2348
29995 믿음은 과거형 김열방 목사 2010-03-23 2348
29994 뿌리 깊은 신앙 서재일 목사 2009-12-25 2348
29993 너무나 사랑했기에 강안삼 장로 2009-12-03 2348
29992 고전예화 13. 닭으로 살다가 죽은 독수리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9-07-30 2348
29991 시련을 주시는 이유 제리 2008-09-23 2348
»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2008-05-20 2348
29989 죄를 소멸하는 말씀 오대원 2006-07-12 2348
29988 인생을 바꾼 설거지 김용호 2012-10-07 2347
29987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 최용우 2011-09-19 2347
29986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 김열방 목사 2010-05-08 2347
29985 한 소년의 헌신 김용호 2008-09-28 2347
29984 목사님, 끝까지! 박동현 2008-07-11 2347
29983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빌브라이트 2007-05-29 2347
29982 복수초 file 김민수 목사 2013-02-25 2346
29981 비판하지 말아라 김장환 목사 2012-10-21 2346
29980 노회와 회의 주광 목사 2011-02-27 2346
29979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 이동원 목사 2009-11-09 2346
29978 고전예화 92. 사람의 욕구 체계에 대한 고전적 이론 이정수 목사 2009-10-10 2346
29977 기도의 기초 웨렌 2009-05-02 2346
29976 그릇은 담긴 내용물에 따라 이름이 바뀝니다. 김필곤 2008-06-06 2346
29975 영적 가지치기 송종인  2007-06-09 2346
29974 똑바로 누워 하늘을 바라보라 찰스 2006-12-07 234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