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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교의 업그레이드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316 추천 수 0 2010.05.21 1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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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칼럼(21)/2001.8.19. 주일

대만 선교의 업그레이드

 대만선교가 이제 12차까지 왔다.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알게 된 것은 중국인과의 교제에 있어서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사역 자체가 "여운이 있는 사역"이 되지 않으면,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점이다.

1. 사역 전의 관계 :  우리는 보통 팀을 조직해야 연계교회와 연락하곤 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중국인들으 얼마나 오래전에 연락했는가, 그리고 얼마나 자주 연락했는가를 중요시한다. 우선 20개 정도의 팀을 정하고, 팀장은 6개월 전에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전체 준비위원장과 팀장의 연락을 통해서 이미 선교의 사전 작업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사역교회는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생각된다. 경미 복음당같은 곳은 같은 사람들이 여러차례 가다보니, 사역의 누수가 거의 없고, 첫날부터 사역에 임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이런 좋은 성공사례를 전체로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2. 팩스를 통한 네트워킹 : 많은 팀이 흩어지고, 저녁에 전체가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없기에 통일성에 문제가 있었다. 대만은 인터넷이 지방까지 쉽게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편의점에 가보았더니, 편의점마다 공용으로 쓰는 팩스가 있었다. 15원 정도만 내면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매일 팩스를 통한 보고서를 주고 받는다면, 팀마다 나누어준 휴대폰과 함께 연락의 긴밀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본부에서 받은 보고서를 인터넷으로 올리면, 전체가 하나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려움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항상 상황을 파악하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3. 이 메일을 통한 양육 : 만약 사도바울이 21세기에 사역했다면, 이메일을 사용했을 것이다. 2,000년전에는 많은 비용이 들고, 혁신적인 회람편지를 이용했다. 그것이 서신서가 된 것이다.  김영주 자매가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된 비결은 이메일에 있었다. 메일을 통한 성실한 양육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후에는 중국어 콘텐츠와 중국어 게시판을 만들려고 한다. 선교를 지향한다면, 선교가 가능한 순발력의 계발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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