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소년의 용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230 추천 수 0 2010.12.25 17:15:50
.........

어느 날 밤, 바람이 거세게 불고 구름이 밀려오더니 곧이어 사나운 폭풍이 일어나자 바다 한 가운데에 있던 고기잡이 한 척이 위험해졌습니다. 선원들은 급히 구조 신호를 타전했고 그 신호를 본 구조대는 노를 저어 거센 파도와 싸우며 고기잡이 배 쪽으로 갔고, 마을 주민 모두는 바닷가 마을 광장에 모여 랜턴으로 바다를 비추며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 뒤 구조대원들이 돌아왔고, 마을 사람들은 환성을 지르며 그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지친 구조대원들은 모래사장에 쓰러지며 “인원이 넘쳐 더 이상 구조선에 태울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한 남자를 남겨두고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조대 대장은 애가타서 그 외로운 생존자를 구하기 위한 다른 봉사자를 찾았습니다. 그때 열여섯살 먹은 한 소년이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애원하며 말했습니다. “제발 가지마라. 아버지도 배가 난파되어 죽었지 않니? 네 형도 며칠 전에 바다에서 실종되었고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너뿐이다.” “어머니, 전 가야만해요. 이번엔 제가 가서 도와야죠. 남을 위해 희생하라는 부름이 왔을 때에는 누구든지 그렇게 해야만 해요.” 소년은 어머니와 포옹을 한 뒤 구조대에 합류하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한 시간 뒤 마침내 구조대원들이 탄 배가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린 소년은 기쁜 목소리로 “어머니, 실종자를 구조했어요, 그런데 그 실종자가 바로 우리 형이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린 소년의 용기가 형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임을 믿고 남을 도우십시오.
주님! 주님 주신 힘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오늘 당신이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907 몸의 상품화 김필곤 목사 2011-04-10 2234
28906 훌라후프 예수감사 2010-11-19 2234
28905 내 너를 위하여 이동원 목사 2009-11-02 2234
28904 흥미로운 역설 마크 2008-04-26 2234
28903 온전히 드리는 삶 플로이드 2007-02-23 2234
28902 어리석은 자 송태승 목사 2011-12-18 2233
28901 마지막 가르침 예수믿음 2011-07-01 2233
28900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법 임용택 목사 2011-01-14 2233
28899 아주 특별한 새벽의 QT 이동원 목사 2009-12-14 2233
28898 순종의 낮은 길의 기쁨 이주연 2009-10-09 2233
28897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강안삼 2009-02-22 2233
28896 [지리산 편지] 우리 사회의 4가지 오해 김진홍 2005-10-18 2233
28895 평신도(平信徒)는 없다 송영찬 목사 2012-11-10 2232
28894 인간이 바퀴벌레로 부터 진화했나? 김계환 2011-12-29 2232
28893 똑똑한 사람 곽선희 목사 2011-11-20 2232
28892 능력주시는 자 송태승 목사 2011-11-03 2232
28891 부두 아스피린 김계환 2011-10-22 2232
2889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통로 이주연 목사 2011-10-06 2232
28889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천박한 영혼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이외수 2011-05-30 2232
28888 마르지 않는 생명샘을 찾자 권오성 목사 2011-01-31 2232
28887 곱하기 0’의 영적 법칙 한태수 목사 2010-12-18 2232
28886 성공을 가로막는 10가지 거짓말 김장환 목사 2010-09-13 2232
28885 전쟁의 비용 김장환 목사 2010-07-25 2232
28884 흑인 운반부와 병든 노파 예수감사 2010-07-04 2232
28883 사랑의 불꽃으로 이주연 목사 2010-03-04 2232
28882 반복훈련 이영희 2009-12-27 2232
28881 당신의 웃음 덕분에 고도원 2009-10-29 2232
28880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file 권오성 2008-07-28 2232
28879 [본받아] 모욕을 참음과 참된 인내에 대하여 토마스 2005-04-08 2232
28878 하나님의 임재 예수임재 2013-11-13 2231
28877 눈물의 국밥 정혜수 2011-11-03 2231
28876 문제와 고통은 아름다운 친구들이다 정원 목사 2011-04-11 2231
28875 우리가 집중할 것 이동원 목사 2010-04-26 2231
28874 주께서 일으키신다고 믿기 김열방 목사 2010-04-06 2231
28873 손수레 신앙과 트럭 신앙 김열방 목사 2010-02-22 223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