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미국의 저명한 화가 터너는 주일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의 신앙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세로 2m, 가로 4m나 되는 큰 캔버스를 준비하고 그가 가르치는 반 아이들에게 물감을 주며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신이 난 아이들은 그리기도 하고 물감을 뿌리기도 하면서 마음껏 장난을 쳤다. 이렇게 10분이 지나자 캔버스는 엉망이 됐다.
그 엉망인 캔버스 위에 터너가 붓을 대기 시작했다. 한참 후 그림은 아름다운 풍경화가 됐다. 그 그림을 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터너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의 더러워진 마음, 지저분한 마음, 고통과 상처 받은 마음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새롭게 고쳐져서 아름답게 변한단다.”
가끔 우리는 어지럽다고 느낄 만큼 마음이 복잡해지고 지저분해질 때를 경험한다. 우리의 삶이 날카롭게 찢어지고 종잡을 수가 없이 혼란스러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새롭게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 가운데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마음이 정돈된다. 용기가 생기고 깨끗해진다. 아이들이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그림이 터너 때문에 작품으로 변화되듯 내 인생의 결론도 하나님께서 내주신다.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국민일보/겨자씨>
첫 페이지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