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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예수감사...............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2010.12.13 0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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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할머니와 같이 살았던 1학년 때였습니다. 할머니는 내게 목이 긴 양말에 굽이 높은 신발을 신겨서 학교에 보냈는데 그것은 초라한 시골뜨기의 모습이었습니다. 초라한 시골뜨기와 같은 모습이 내 감정까지도 그런 초라함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전혀 그런 복장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느꼈던 심각한 열등감이 놀랍게도 40년 동안이나 나를 지배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이 40년 동안이나 나에게 영향을 주도록 허락했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문제를 가지고 나가서 기도하고, 치유해 주실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맡기고 나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한 일은 죄를 고백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기억을 치유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는 일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 세월동안 열등감을 허용했던 것은 하나님의 법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 사탄에 의해서 주장되어졌던 것입니다. 사탄이 하는 일은 우리를 혼미케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사탄이 여전히 혼돈을 주고 괴롭게 하면서 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기도: 의로우신 나의 주님, 나는 나도 모르는 사탄이 좋아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혼돈과 괴로움을 주는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물리쳐주시며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자유와 성령의 법이 주께로만 있음을 감사드리며 주님의 말씀을 잘 감당할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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