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절하는 것을 즐기기

김열방 목사............... 조회 수 2204 추천 수 0 2010.02.08 08:08:00
.........

당신은 거절을 잘 하고 있는가?
거절하는 것이 힘들어 끙끙거리며 혼자 고민하고 있지 않은가?
하루는 사업을 하는 한 사람이 내게 와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저의 큰 단점입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요청을 할 때 그것을 들어주지 못하면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들어집니다. 거절당하는 것도 큰 고통이지만 거절하는 것은 더 큰 심적 부담을 안겨 줍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는 그분에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저는 거절을 티끌처럼 여깁니다. ‘거절은 티끌이다’라는 믿음이 저에게 자유를 주며 마음의 평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저는 담대히 거절하기도 하며, 거절당하는 것에 대해 담대한 마음으로 대처합니다. 거절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거절은 그 사람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요청을 거절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어떤 조건과 형편이 적합하지 않아서 거절한 것이지 결코 그 사람이 밉다거나 싫어서 거절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들은 그 사업가는 얼굴에 희색이 돌았다.
하루는 유명한 대학교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왔다. 나는 담대히 거절했다.
“지금은 일이 너무 많아 움직일 수 없으니 다음에 가겠습니다.”
어떤 청년이 내게 돈을 기부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나는 담대히 거절했다.
“생각해 볼게. 기다려 줘.”
한 성도님이 심방을 요청해 왔다. 나는 담대히 거절했다.
“주님께서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성도님은 지금 잘하고 있으니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세요.”
거절, 거절, 거절…….
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거절하는 것을 즐기도록 하라.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643 맑은 영혼으로 빛나는 밤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1-17 2205
28642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 예수천국 2011-01-03 2205
28641 왕의 호출 김장환 목사 2010-06-13 2205
28640 늘 기도할 수 있다면 박동현 2008-07-11 2205
28639 텔레비전을 끄면…! 이진우 2008-04-08 2205
28638 우물에 빠진 고양이 file 최낙중 2005-12-10 2205
28637 이웃사랑과 바꾼 결혼 십주년 여행약속 중앙일보 2002-12-24 2205
28636 거짓을 파는 사람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 2013-07-01 2204
28635 빅뱅 이론이 부도가 났나? 김계환 2012-11-17 2204
28634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법 김장환 2011-11-15 2204
28633 참 만족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11-01-31 2204
28632 비전을 갖고 화합을 심자 한태완 목사 2010-11-19 2204
28631 값을 치르는 사랑 예수기적 2010-08-12 2204
28630 아픔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고용봉 목사 2010-05-03 2204
» 거절하는 것을 즐기기 김열방 목사 2010-02-08 2204
28628 불쌍히 여기는 마음 강안삼 2008-10-26 2204
28627 비전 발전소 file 정삼지 2007-10-08 2204
28626 이슬 이야기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7-05 2203
28625 태양이 자신의 창조주를 찬양한다 김계환 2012-12-30 2203
28624 가뭄과 강한 햇볕에도 더 푸른 나무들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6-27 2203
28623 하나님께서 쥐에게 한 비밀을 주셨다 김계환 2012-05-18 2203
28622 바닷가재 김계환 2011-12-21 2203
28621 가장 큰 부, 가장 큰 가난 김동현 목사 2011-11-23 2203
28620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살았던 증거 김계환 2011-10-24 2203
28619 사랑이란 처방약 김장환 목사 2011-08-24 2203
28618 이성(理性)을 잠재워야 할 때 김필곤 목사 2011-05-01 2203
28617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 본 넘이 거짓말 탐지긴들 믿겠습니까. 이외수 2011-03-17 2203
28616 그분은 손님이 아닙니다. file 김인환 2010-08-07 2203
28615 누구를 의뢰하는가 제이콥스 2009-07-08 2203
28614 슬픔도 감사 김장환 목사 2009-04-27 2203
28613 가족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아빠는 힘이 납니다 file 신정아 2009-03-10 2203
28612 선택과 변화 file 조영진 2008-05-14 2203
28611 끝없는 욕심 file 장학일 2006-09-07 2203
28610 마음으로 믿는 믿음 휘트니 2003-04-03 2203
28609 원망의 종말 김필곤 목사 2013-09-28 22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