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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강한 햇볕에도 더 푸른 나무들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2202 추천 수 0 2012.06.27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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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강한 햇볕에도 더 푸른 나무들

104년만의 전국적인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초목들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곡초들도 신음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목이 마르지 않는 나무들이 있으니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들이다. 이 나무들은 햇볕이 강열하면 할수록 그 잎의 푸르름이 더해진다. 왜냐, 뿌리에서 나무가 원하는 것만큼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메마른 땅에 심기운 나무들은 목이 말라 헉헉되고 있다. 잎이 기운을 잃어가고 시들어 가고 힘이 들어 보인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의 다다익선(多多益善)이란 말과 과한 것은 미치지 못한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가뭄에 나무에겐 물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물이 많다고만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나무가 물을 원하는 만큼 공급을 원 없이 하다보면 나무가 웃자라 약해진다. 나무의 질도 약할 뿐 아니라 뿌리가 깊지 못하여 조금만 강하게 바람이 불면 그냥 뿌리째 뽑혀 넘어지고 가지가 찢어진다. 뿌리가 뽑히고 가지가 찢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가뭄에 힘겹게 생명을 버텨나가는 나무는 단단하게 자란다. 계속적인 메마름이 나무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가? 이 나무는 자라지 못하여 재목으로 쓰여질 수 없다.

가뭄에 힘들게 자란 나무는 질이 단단한 것은 장점이라고 한다면, 단점은 나무가 곧고 길고 크지 못해 재목으로 쓸 수 없게 된다.

우리 인생도 나무와 같으리라, 인생살이가 너무 쉽게 쉽게 잘되는 듯 한 인생도 있다. 이것이 계속되면 약해진다. 잘될 때는 문제가 없는데 갑자기 인생의 풍파와 풍랑이 일어나고 강력한 햇볕이 내리 쬐이면 한순간에 무너진다.

 

반면 인생여정가운데 잘되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단단하기는 한데 한이 많아 인생이 곧지 못할 수가 있다.

재목이 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는 말이다.

 

나무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신앙의 나무는 어떨까? 조금 다를 것 같다. 우리 신앙의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시냇가가 되시는 하나님 안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으면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아 여러 세파가운데서도 흔들림이 없이 메마름이 없이 성장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좋은 재목과 기둥들이 될 것이다. 뿌리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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