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남의 말 좋아하기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153 추천 수 0 2010.03.09 04:38:36
.........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잠 18:8)

왜 우리는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그것도 좋은 말이 아닌 나쁜 말을 말입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인생의 타락한 본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웃의 성공을 축하하는데는 아주 인색합니다.
반면에 이웃의 실패나 타락의 소식을 들으면 즐기고 싶은 본성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신이 성공한 것처럼 착각하고 싶어합니다.
남에 대한 말은 별식과 같다고 잠언 기자는 말합니다.
묘한 즐김이 동반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하거나 들을 때 우리는 창자 깊은 속으로 그런 말을 삼키고 싶어합니다.
인터넷 악플을 즐기고 악플이 인기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개혁자들의 표현을 빌리면 우리는 모두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남에 대한 나쁜 말을 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남에 대한 나쁜 말을 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타락한 내적 본성의 충동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입만 벌리면 우리 모두 험담과 중상 모략의 말이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가히 우리 목구멍이 열린 무덤이라는 바울의 증언이 실감나는 대목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남에 대한 좋은 말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에 대한 좋은 말을 위해서는 의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성도는 이제 새로운 성품과 새로운 의지를 가꾸어 가야합니다.
이웃에 대하여 좋은 말하기는 새 인생을 사는 가장 중요한 학습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악플을 버리고 선플 운동을 펼칠 때입니다.

기도
내 마음과 말의 주인이신 하나님,
남에 대한 악한 말이 아닌 착한 말을 연습하게 도와주소서. 아-멘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083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보시니 2004-01-07 2156
28082 용서의 파도 김장환 목사 2013-01-24 2155
28081 사랑은 보이지 않는 힘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1-26 2155
28080 신을 부르기만 하는 사람 김용호 2012-10-07 2155
28079 기막히게 하는 치이타 김계환 2012-02-11 2155
28078 한 사람이 전한 소식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1-11-14 2155
28077 젓가락질을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외수 2011-06-27 2155
28076 예수 천당 김학규 2011-03-25 2155
28075 연 날리는 아이는 바람을 기다립니다. 김필곤 2010-05-13 2155
28074 채소와 쇠고기 이동원 목사 2010-04-26 2155
28073 내가 하나님이다 이동원 목사 2009-10-19 2155
28072 변화의 법칙 이동원 목사 2009-03-21 2155
28071 [산마루서신] 가장 큰 성취는 file 이주연 2005-01-09 2155
28070 그리스도의 공동체 양창삼 2007-06-24 2155
28069 평범한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라 필립 얀시 2006-05-13 2155
28068 얼굴이 부끄럽지 않게 고요한 2006-01-19 2155
28067 누군가 당신을 위하여 김장환 목사 2012-05-14 2154
28066 문자 그대로 자신을 병나게 하는 것 김계환 2012-04-06 2154
28065 가짜행복 김장환 목사 2011-12-16 2154
28064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1-12-01 2154
28063 후추나무와 연꽃 예수마음 2010-08-01 2154
28062 아낌없는 기부 이광호 목사 2010-05-12 2154
28061 지도자의 도덕성 이동원 목사 2010-03-22 2154
28060 미리 비틀거리지 마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0-02-18 2154
28059 세상을 확 바꾸고 싶으세요? 전병욱 목사 2010-02-12 2154
28058 산소탱크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김응국 목사 2009-11-20 2154
28057 하나님의 시선 이동원 목사 2009-03-02 2154
28056 복음없는 교회 서재일 2009-02-16 2154
28055 아침햇살 1427 훈련된 사람 아침햇살 2008-05-20 2154
28054 심판집행관의 나팔소리 [1] 다람지 2008-06-02 2154
28053 성탄의 중심 김장환 목사 2014-01-20 2153
28052 먼저 정결케 하라 김장환 목사 2013-08-09 2153
28051 옷을 훔쳐갈 나무꾼을 애타게 기다리던 선녀 이외수 2011-09-30 2153
28050 나눔의 미덕 김장환 목사 2010-10-23 2153
» 남의 말 좋아하기 이동원 목사 2010-03-09 215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