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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함에 대하여

토마스...............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2005.04.08 11:36:35
.........
. 오늘날 예수님을 사랑한다면서 예수님의 천국을 탐하는 자는 많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려는 자는 거의 없다.
예수님의 위로를 소망하는 자는 많으나 그분과 함께 고난을 당하려는 자는 거의 없다. 그분과 함께 만찬식탁에 나가려는 자는 많으나, 그분과 함께 금식하고자 하는 자는 거의 없다. 누구나 그분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려는 자는 많으나, 그분을 위하여 또는 그분과 함께 고통을 참으려는 자는 거의 없다. 떡을 나누어주는 그분을 따르는 자는 많으나 그분의 고난의 잔을 마시려는 자는 거의 없다(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눅9:14, 그들은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눅22:41-42).
그분의 기적을 숭배하는 자는 많지만, 그분이 당한 십자가의 치욕을 따르려는 자는 거의 없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도 환난이 일어나지 않을 때 뿐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것도 환난이 일어나지 않을 때 뿐이다.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축복을 소망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분에게서 위로를 받을 때에 한해서이다. 게다가 예수님께서 잠깐 동안 자취를 감추시어 그들을 떠나시면 그들은 불평 불만을 터뜨리며서 크게 낙심한다.

2. 예수님을 사랑하되, 자신을 위한 특별한 위로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을 사랑하는 자는 어떠한 환난과 괴로움을 당해도 그리고 최상의 위로를 받는 중에도 예수님을 찬미한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께서 전혀 위로를 주시지 않아도 한결같이 예수님을 찬양하고 언제나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3. 예수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어떤 이기심이나 자애심과도 섞이지 않으면, 그런 사랑이야말로 얼마나 막강하랴! 언제나 위로만을 추구하는 자는 돈에 팔려 고용된 노동자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언제나 사리사욕만을 도모하는 자는 그리스도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자가 아니겠는가?(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빌2:22)
아무런 대가없이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자가 과연 어디에 있을까?

4. 현세의 것에 대한 애착에서 벗어나 오로지 영적인 일에 전념하는 자는 매우 드물다. 정말로 마음이 가난하고 모든 피조물로부터 해방된 자가 있다면,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러한 자의 가치는 너무나 커서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31:10).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줄지라도, 그런 일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크게 참회할지라도 그것은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다. 온갖 지식을 갖추었을지라도 역시 미흡한 점이 많다.
큰 덕을 갖춘 데다가 아주 열렬한 헌신이 있어도 여전히 미흡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특히 이러한 자가 반드시 행해야 할 한 가지 일이 있다.
바로 그것은 모든 것을 버리는 일이다. 즉,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기 자신에게서 완전히 벗어나서(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4) 자애의 기미를 조금도 남기지 않는 것이다. 자기가 해야 할 것을 다한 후에도,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줄로 생각해야 한다.

5. 비록 무슨 큰 일을 성사시켰다해도,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라. 오히려 자기 스스로를 무익한 종이라고 고백하도록 하라. 다음과 같은 진리의 말씀처럼 말이다.
"이와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17:10).
그러면 그 사람은 참으로 마음이 가난하고 헐벗은 자가 되어, " 나는 외롭고 가난한 자로소이다"(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25:16)라고 예언자 처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기 자신과 현세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고 자기 자신을 가장 낮은 자리에 둘 수 있는 사람보다도 더 부유하고 더 힘세고 더 자유스러운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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