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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561번째 쪽지!
□ 오늘
밀고 밀리는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 전쟁터에서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깃들자 잠시의 고요 속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어느 참호 속에 두 병사가 몸을 숨기고 교대로 눈을 붙입니다. 그러나 잠이 올 리 없는 두 사람은 나직히 이야기를 합니다.
"이보게, 만약에 하나님이 딱 한가지 선물을 주신다면 자네는 무엇을 달라고 하겠나?
"오늘! 오늘을 달라고 하겠네"
"나도 그래, 오늘 죽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어."
오늘만 확실히 보장된다면 날이 밝으면 벌어질 전투가 하나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내일은 오지 않을 수도 있는 미지의 날입니다.
가장 확실한 날은 오늘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살아야 될 이유입니다. ⓒ최용우
♥2002. 6.10 월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561번째 쪽지!
□ 오늘
밀고 밀리는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 전쟁터에서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깃들자 잠시의 고요 속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어느 참호 속에 두 병사가 몸을 숨기고 교대로 눈을 붙입니다. 그러나 잠이 올 리 없는 두 사람은 나직히 이야기를 합니다.
"이보게, 만약에 하나님이 딱 한가지 선물을 주신다면 자네는 무엇을 달라고 하겠나?
"오늘! 오늘을 달라고 하겠네"
"나도 그래, 오늘 죽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어."
오늘만 확실히 보장된다면 날이 밝으면 벌어질 전투가 하나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내일은 오지 않을 수도 있는 미지의 날입니다.
가장 확실한 날은 오늘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살아야 될 이유입니다. ⓒ최용우
♥2002. 6.10 월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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