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짝짝이 구두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016 추천 수 0 2009.05.16 11:48:0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09번째 쪽지!

        □ 짝짝이 구두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이 어렸을 때 새 구두를 맞추기 위해 구둣방에 갔습니다.
어린 레이건의 발 치수를 잰 구두수선공이 물었습니다.
"구두의 끝을 둥글게 해 줄까 아니면 뾰쪽하게 해 줄까?"
레이건이 그 자리에서 선뜻 결정을 못하고 망설이자 구두 수선공은 "그럼, 내일까지 결정해서 알려다오"
하지만 레이건은 다음날도 결정을 하지 못했고 며칠이 지나갔습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구두수선공을 만난 레이건은 그때까지도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구두수선공은 혀를 차며, 구두를 만들어 놓을 테니 내일 찾으러 오라고 말하고 가버렸습니다.
다음날 구두를 찾으러 간 레이건은 새 구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쪽은 둥글고 한쪽은 뽀쪽하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입니다.
구두수선공이 말했습니다. "네 결정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없단다." 그 뒤 레이건은 이 일을 항상 머릿속에 두었고 특별히 어떤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훈련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재능과 기술이 뛰어나도 '결정력'이 없으면 훌륭한 보조자가 될 수 는 있어도 리더는 될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09.5.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주원엄마

2009.05.17 23:20:13

가만히 생각해보면.. 갱수기는 결정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의견을 제시하라면 제시할 수는 있지만.. 그룹이나 모임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나.. 리더의 그릇은 못 되는가 봅니다.. 사실.. 제 뜻에 그렇게 반하는 것이 아니면.. 그냥 따라가주는 편이거든요.. 묻어서 가는 편이죠..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물론 제 생각과 반대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따라주는 편이죠.. 속으로는 생병들면서 말이죠.. 제가 소심한 A형 이거든요.. 암튼.. 성질 까칠한 B형의 남자랑 살다보면.. 갱수기처럼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변명이겠죠..? 암튼..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면서.. 이번 한 주간도 보내고 싶습니다.. 평안하세요..

헬리강

2009.05.21 23:26:11

우유부단한 사람은 인정을 못받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2 2009년 가슴을쫙 살풍경(殺風景) 최용우 2009-05-21 2032
3511 2009년 가슴을쫙 공부를 잘하는 방법 [2] 최용우 2009-05-20 2422
3510 2009년 가슴을쫙 요론 ~ 이뿐 강아지 두 마리 [4] 최용우 2009-05-19 1942
3509 2009년 가슴을쫙 우리 어무니 최용우 2009-05-18 2022
» 2009년 가슴을쫙 짝짝이 구두 [2] 최용우 2009-05-16 2016
3507 2009년 가슴을쫙 귀에 달린 것 [4] 최용우 2009-05-15 2241
3506 2009년 가슴을쫙 쥐지 말고 주라. [7] 최용우 2009-05-14 2014
3505 2009년 가슴을쫙 공중의 새와 들에 핀 꽃 [4] 최용우 2009-05-13 2363
3504 2009년 가슴을쫙 부리는 소, 먹이는 소 [2] 최용우 2009-05-12 2316
3503 2009년 가슴을쫙 돈에 관한 사실 10가지 최용우 2009-05-11 2256
3502 2009년 가슴을쫙 낙원과 음부와 천국과 지옥 [2] 최용우 2009-05-09 4764
3501 2009년 가슴을쫙 나 너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3] 최용우 2009-05-08 2156
3500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4] 최용우 2009-05-07 2111
3499 2009년 가슴을쫙 밥 드셨어요? [2] 최용우 2009-05-06 1923
3498 2009년 가슴을쫙 가말리엘의 제자라고? 우와 최용우 2009-05-04 3265
3497 2009년 가슴을쫙 가장 힘든 일은 [2] 최용우 2009-05-01 2248
3496 2009년 가슴을쫙 오호 기회구나 기회! [3] 최용우 2009-04-29 1834
3495 2009년 가슴을쫙 만화를 많이 보면 만화처럼 살게 됩니다. 최용우 2009-04-28 2253
3494 2009년 가슴을쫙 믿음과 고집 [1] 최용우 2009-04-27 2219
3493 2009년 가슴을쫙 꽃을 가져가는 사람은 없구나 최용우 2009-04-24 1926
3492 2009년 가슴을쫙 친구야 보고싶다 [1] 최용우 2009-04-23 1349
3491 2009년 가슴을쫙 행복지수 테스트 [2] 최용우 2009-04-22 7745
3490 2009년 가슴을쫙 달팽이와 독수리 [4] 최용우 2009-04-21 2340
3489 2009년 가슴을쫙 신사 숙녀 여러분! [1] 최용우 2009-04-20 2017
3488 2009년 가슴을쫙 째려보는 목사님의 눈 [1] 최용우 2009-04-18 2441
3487 2009년 가슴을쫙 왕관보다 개털모자 [1] 최용우 2009-04-17 2224
3486 2009년 가슴을쫙 내가 한 말이 모두 책이 된다면 최용우 2009-04-16 1962
3485 2009년 가슴을쫙 나도 헛살면 안 될텐데 최용우 2009-04-15 1854
3484 2009년 가슴을쫙 참으로 고마운 길잡이 최용우 2009-04-14 1627
3483 2009년 가슴을쫙 이렇게 단순한 것을 [3] 최용우 2009-04-13 1927
3482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인도하심 [2] 최용우 2009-04-11 2587
3481 2009년 가슴을쫙 예수님을 몰라보는 사람들 최용우 2009-04-10 2522
3480 2009년 가슴을쫙 탈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 [1] 최용우 2009-04-09 2194
3479 2009년 가슴을쫙 발 드리밀고 보기 [2] 최용우 2009-04-08 1884
3478 2009년 가슴을쫙 머리 드리밀고 보기 최용우 2009-04-07 182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