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꿀벌과 채송화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848 추천 수 0 2008.06.26 12:04:2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56번째 쪽지!

        □ 꿀벌과 채송화

아내가 심어놓은 채송화가 여기저기 만발을 했습니다. 아직 이슬이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인데 벌들이 웅웅거리며 꽃에 달라붙어 꿀을 땁니다.
수 많은 벌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도 내 꽃, 네 꽃 하며 다투는 벌이나, 꽃을 미리 찜 해 놓는 벌이나, 다른 벌이 오지 못하도록 영역표시를 하는 벌은 없네요. 그저 이 꽃 저 꽃 잠시 들러 꿀을 조금씩 얻을 뿐!
꽃 한 송이에 많은 벌이 다녀가는 것을 보면 꽃은 어느 한 벌에게만 몽땅 꿀을 주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벌은 꿀을 따면서 꽃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꽃은 그 댓가로 벌에게 달콤한 꿀을 줍니다. 공생공존!
자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도 잘 되도록 도와야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발견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들은 매년 한 자리에 모여, 자기 부족에게 가장 필요한 어느 한 품목을 몽땅 불태워버린답니다. 그리고 그것을 상대편 부족을 통해서 공급받고, 상대방 부족이 불태워 버린 그 품목을 이쪽에서 공급하는 방식으로 서로 물물교환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서로 싸우지 않고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어 평화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최용우

♥2008.6.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믿음공방

2008.06.26 13:33:57

공생공존이라.... 버릴수만 있다면.. 아니 쌓아놓기만 안해도.. 가능한 일일거 같은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1 2008년 한결같이 수지맞는 일 [3] 최용우 2008-07-03 2000
3260 2008년 한결같이 퇴화해버린 영적 감각 [3] 최용우 2008-07-02 2012
3259 2008년 한결같이 아침에 일어나 드리는 기도 [2] 최용우 2008-07-01 2205
3258 2008년 한결같이 거룩한 삶을 위한 갈망 [3] 최용우 2008-06-30 1961
3257 2008년 한결같이 이제야 죽을 자격을 얻었구나 [2] 최용우 2008-06-28 1994
3256 2008년 한결같이 예배에 대하여 [2] 최용우 2008-06-27 2197
» 2008년 한결같이 꿀벌과 채송화 [1] 최용우 2008-06-26 1848
3254 2008년 한결같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1] 최용우 2008-06-25 1882
3253 2008년 한결같이 뇌 속에 남는 광고 [1] 최용우 2008-06-24 2160
3252 2008년 한결같이 진짜 성공의 법칙 최용우 2008-06-23 2054
3251 2008년 한결같이 무서운 것 세 가지 [2] 최용우 2008-06-21 2056
3250 2008년 한결같이 꽃이 하는 일 최용우 2008-06-20 2187
3249 2008년 한결같이 화가와 구두수선공 최용우 2008-06-19 890
3248 2008년 한결같이 그냥 웃고만 서 계셔요 [1] 최용우 2008-06-18 1857
3247 2008년 한결같이 고기 먹기 죽기 [3] 최용우 2008-06-17 1980
3246 2008년 한결같이 영성생활을 위한 권면 최용우 2008-06-16 1943
3245 2008년 한결같이 가난한 행복 [11] 최용우 2008-06-14 2453
3244 2008년 한결같이 예배를 잘 드린다는 것 [2] 최용우 2008-06-13 2272
3243 2008년 한결같이 주님이 오지 않으시겠답니다. [3] 최용우 2008-06-12 1998
3242 2008년 한결같이 아무도 모른다 나만 안다 최용우 2008-06-11 1949
3241 2008년 한결같이 꿈꾸는 사람 [1] 최용우 2008-06-10 2216
3240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이야기를 합시다 [1] 최용우 2008-06-09 1862
3239 2008년 한결같이 내 입은 작은 대통령 최용우 2008-06-07 1882
3238 2008년 한결같이 그냥 하나님께 딱 붙어삽시다 [1] 최용우 2008-06-06 1876
3237 2008년 한결같이 발딱 뒤집어 졌네! 최용우 2008-06-05 1830
3236 2008년 한결같이 아가야. 내 좀 도와다오. 마귀가 나를 끌고 간다 [1] 최용우 2008-06-03 1862
3235 2008년 한결같이 지붕에 구멍이 난 집 [2] 최용우 2008-06-02 2197
3234 2008년 한결같이 세 의사와 세 가지 약 최용우 2008-05-31 2067
3233 2008년 한결같이 돈을 훔친 마하트마 간디 최용우 2008-05-30 2176
3232 2008년 한결같이 참새와 나비 최용우 2008-05-29 1327
3231 2008년 한결같이 정말 무서운 아버지 최용우 2008-05-28 1832
3230 2008년 한결같이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최용우 2008-05-27 1852
3229 2008년 한결같이 오래사는 사람들 [1] 최용우 2008-05-26 1918
3228 2008년 한결같이 빨리 날이 밝아라 최용우 2008-05-24 1861
3227 2008년 한결같이 소 한 마리씩 키웁시다 최용우 2008-05-23 194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