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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만나는 사람마다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3270 추천 수 0 2009.09.25 10:05:1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04번째 쪽지!

  □ 만나는 사람마다

"어디 아프냐?"
"무슨 걱정거리가 있느냐?"
"힘이 없어 보인다?"
"일이 잘 안 풀리는 모양이네"
만나는 사람마다 나의 얼굴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까? 오, 노!
"아이구 얼굴이 좋네"
"무슨 좋은 일이 있냐? 나도 좀 알자"
"뭐가 그리 신나?"
"하는 일이 잘되는 모양이야"
만나는 사람마다 나의 얼굴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까? 오, 예에 ~
잘되는 사람은 표정이 태양처럼 밝지만
안 되는 사람은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도 얼굴이 찌들어갑니다.
"나는 원래 하는 일마다 잘되는 행운의 사나이야"하고 마음먹으세요.
아침마다 밥만 먹지말고 마음도 드세요. 마음먹은 대로 된다니까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주 동안만 밝게 웃는 표정 연습을 해 보세요.
인생이 확 달라집니다. 3주 동안 정말 열심히 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제게 오세요. 사람 얼굴을 하회탈처럼 만들어 주는 성형외과를 소개해 드릴테니까요.  ⓒ최용우

♥2009.9.2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5'

한나

2009.09.26 00:25:23

어느날부턴가 웃지 않고 산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웃을 일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는게 왜 이래하며 입이 두주먹 나온채 하루하루 시간을 죽였습니다. 감정이 바닥까지 내려갔나 싶을 때에 웃지 않는건 내 마음이고 마음이 안웃으니 얼굴이 안웃고얼굴이 안웃으니 삶이 안웃고---마음을 열고 이웃을 맞으니 웃음이 조금씩이나마 돌아 오데요. 뒷집에 살고 있는 아줌마의 주책맞은 행동을 흉보면서라도 웃음이 돌아오고, 삶에 웃음이 조금씩 돌아오고, 그래서 힘을 얻고 이리 살면 안되지하며 오늘 해야할 일과표를 들여다 봅니다.

차경미

2009.09.26 00:26:02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것 들어봤죠 정작 본인은 그런데 만나는 사람마다 기쁨조 내지는 엔돌핀을 돌게 한다고 분위기메이커라고 하죠 워낙 목소리도 밝고 톤도 크다 보니 얼굴에도 수심기는 전혀 없고 해서 그런지 이것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조건 주님의 사랑으로 은혜로 그래서 저도 무조건 감사와 찬양으로 말씀으로 무조건 주님을 사랑하여 늘 주님과 동행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샤론공주

2009.09.26 00:27:08

요즘 저를 보는 사람들마다 어디 아프세요? 힘들오 보입니다..등등 많은 말을 들으며 몇일전 사진찍을일이있어 나의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이 찡그린 모습 이었습니다.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며 ㄸㅏㄹ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웃으면 이제 예전에 엄마모습이니? 딸아이가 아니... 좀더 웃고 눈으로 웃어야지.....그래서 웃는 연습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매일 거울을 보고 의도적인 웃음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좀더 시간이 경과 하면 예전처럼 회복 되지 않을까요?

나는주님을사랑

2009.09.26 17:40:55

감사합니다.

박인애

2009.09.26 17:41:19

이것이 주님의 은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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