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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이 보이시나요?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551 추천 수 0 2011.10.24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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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01번째 쪽지!

 

□ 하나님이 보이시나요?

 

하나님은 온 우주에 '편만(遍滿)'하신 분이십니다. 편만이란 널리 그득하게 차 있는 풍요로운 모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을 보여줘 봐. 그럼 내가 하나님을 믿을게" 하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마치 "공기를 보여줘 봐. 그럼 내가 공기가 있다는 것을 믿을게"하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공기 속에서 공기를 마시고 사는 사람이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공기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온 우주에 편만하신 하나님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똑같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며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길가에 놓여있는 돌맹이 하나도 그냥 거기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기에 놓아두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제 눈에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닌 것을 찾기가 더 어렵군요. 자, 다시 한번 이 세상을 둘러보세요. 이제 하나님이 보이시나요? ⓒ최용우

 

♥2011.10.2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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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강봉옥

2011.10.24 20:58:45

맞아요.
요즘 아름다운 단풍을보면서 하나님을 봅니다.
은혜넘치는 글 정~~~말 고맙습니다.

차경미

2011.10.26 09:27:06

기온의 변화, 계절의 변화만 봐도 하나님은 분명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만도 크나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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