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 믿어도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52 추천 수 0 2015.06.06 10:15:5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36번째 쪽지!


□예수 믿어도


어떤 교회의 전도지를 보니 ‘예수님을 믿으면 가정에 평화가 오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됩니다.’ 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절 마당을 많이 지나가게 되는데 절에 걸려있는 현수막에도 ‘부처님을 믿으면 가정에 평화가 오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왜 공부를 잘해야 하느냐?’ 하는 질문에 선생님이 ‘공부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가게 되고,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해서 가정에 평화가 오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에 평화가 오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꼭 예수만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를 잘 한다거나 다른 종교를 믿어도 그렇게 되는가 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예수 믿으면’ 이 아니고 ‘예수 믿어도’입니다. 고로 ‘예수 믿어도 가정에 평화가 오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됩니다.’는 말은 복음이 아닙니다.
여기저기에 귀에 듣기 좋은 말과 글은 널려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은 말과 좋은 글을 못 보아서 세상이 이렇게 악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위로의 말이나 사랑의 말이 부족해서 우울증에 걸리는 게 아닙니다.
그 모든 근본에는 ‘죄(罪)’가 있고 예수님께서 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한다는 말과 글이 진짜 복음입니다.  ⓒ최용우


♥2015.6.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길병구

2015.06.06 15:43:38

아멘 입니다요~

깜씨

2015.06.08 10:06:27

좋은 글은 널려있지만 일회성들이 대부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56 2015년 나도할말 요구와 요청 최용우 2015-07-02 2095
5255 2015년 나도할말 가장 좋은 것을 최용우 2015-07-01 522
5254 2015년 나도할말 동성애 [2] 최용우 2015-06-29 711
5253 2015년 나도할말 엄청난 일 최용우 2015-06-27 537
5252 2015년 나도할말 예수님은 구원자 이십니다 최용우 2015-06-26 596
5251 2015년 나도할말 예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최용우 2015-06-25 515
5250 2015년 나도할말 구원은 ‘존재’이다 최용우 2015-06-24 396
5249 2015년 나도할말 구원은 물건이 아닙니다 최용우 2015-06-23 456
5248 2015년 나도할말 죄 사함을 받고 최용우 2015-06-22 482
5247 2015년 나도할말 구원이란 무엇인가? 최용우 2015-06-20 544
5246 2015년 나도할말 우리를 구원하는 것들 [2] 최용우 2015-06-19 644
5245 2015년 나도할말 잠언에 나오는 교만의 결과 23가지 최용우 2015-06-18 549
5244 2015년 나도할말 다짐 [2] 최용우 2015-06-17 424
5243 2015년 나도할말 시대의 안경을 쓰고 [4] 최용우 2015-06-15 601
5242 2015년 나도할말 이번 주일에 이렇게 [1] 최용우 2015-06-13 526
5241 2015년 나도할말 예수님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2] 최용우 2015-06-12 668
5240 2015년 나도할말 분노 다스리기 [1] 최용우 2015-06-11 736
5239 2015년 나도할말 기독교적 삶 [1] 최용우 2015-06-10 573
5238 2015년 나도할말 현대의 노예제도 [3] 최용우 2015-06-09 538
5237 2015년 나도할말 시대와 예수님 [1] 최용우 2015-06-08 432
» 2015년 나도할말 예수 믿어도 [2] 최용우 2015-06-06 552
5235 2015년 나도할말 하버드 미용사 [1] 최용우 2015-06-05 643
5234 2015년 나도할말 이름 짓기 [2] 최용우 2015-06-04 934
5233 2015년 나도할말 기도의 말 [1] 최용우 2015-06-03 716
5232 2015년 나도할말 선한 말 최용우 2015-06-02 560
5231 2015년 나도할말 거짓말 [5] 최용우 2015-06-01 481
5230 2015년 나도할말 가장 확실한 구원의 방법 [9] 최용우 2015-05-30 764
5229 2015년 나도할말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지? 최용우 2015-05-29 474
5228 2015년 나도할말 우리가 믿는 것은 무엇인가? 최용우 2015-05-28 531
5227 2015년 나도할말 넘어져도 괜찮아 최용우 2015-05-27 693
5226 2015년 나도할말 시각장애인이 축구대회를 최용우 2015-05-26 437
5225 2015년 나도할말 세상 똑바로 보기 [1] 최용우 2015-05-22 524
5224 2015년 나도할말 내 인생의 목적 최용우 2015-05-21 754
5223 2015년 나도할말 삐뚫음 최용우 2015-05-20 395
5222 2015년 나도할말 게으름 최용우 2015-05-19 52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