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와 기독교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75 추천 수 0 2020.01.14 10:12:29
.........

hb6558.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58번째 쪽지!


□예수와 기독교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가 들어갈 카테고리가 없어서 편의상 종교로 분류하는 것이지 기독교는 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종교는 ‘우리의 연약함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절대자를 찾는’것입니다. 종교는 ‘죽음이 두려워서 혹은 외로워서 부자가 되고 싶어서 절대자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구체적으로 ‘예수’라는 한 사람을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고백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 예수 믿고 부자 되세요. 예수 믿고 형통하세요. 예수 믿고 문제 해결을 받으세요’ 라고 말하면서 ‘예수’를 다른 종교의 ‘절대자’ 위치에 올려놓는 것은 기독교의 본질과 한 참 동떨어진 ‘다른 복음’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우상숭배하는 것이며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계명에 위배됩니다.
예수는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과 같은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자연인입니다. 이것은 다른 종교들이 자신들의 종교의 창시자들을 ‘신성화’ 하는 것과 완전 다른 상황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그 평범한 유대인이 어떻게  구세주이며 그리스도인가?
그 질문은 예수님이 활동하던 당시에 모든 유대인들이 동일하게 했던 질문이고, 그것이 납득이 안 된 사람들에 의해 예수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오늘날도 예수님을 전할 때마다 사람들이 동일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그냥 우리끼리 교회 안에서만 믿고 만다면 이런 골치 아픈 질문을 외면할 수도 있겠죠. ‘그냥 믿어. 믿으면 돼’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근원적인 질문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정확하게 알고 정확하게 증언해야 합니다. ⓒ최용우

 
♥2020.1.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가던이

2020.01.14 19:38:59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주재이입니다. 모든 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전할때 그렇게 전하기도 합니다. 그것만 전하는 것은 안되지만 그것이 예수님을 전하는 하나의 방법일수는 있습니다. 그것을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은 십계명에서 우상을 만들지 말라하신 우상과 동실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2 2020년 예동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 [1] 최용우 2020-02-25 662
6591 2020년 예동 구원을 이루라 [1] 최용우 2020-02-24 277
6590 2020년 예동 떨림으로 [1] 최용우 2020-02-22 208
6589 2020년 예동 두렵고 [2] 최용우 2020-02-21 264
6588 2020년 예동 세 가지 구원 [3] 최용우 2020-02-20 278
6587 2020년 예동 중간지대 [3] 최용우 2020-02-19 210
6586 2020년 예동 호동왕자와 결혼은 [2] 최용우 2020-02-18 139
6585 2020년 예동 낙랑공주의 결혼 [1] 최용우 2020-02-17 219
6584 2020년 예동 주편단심(主片丹心) 최용우 2020-02-15 209
6583 2020년 예동 한 조각 붉은 마음 최용우 2020-02-14 254
6582 2020년 예동 프레임에 빠지면 [5] 최용우 2020-02-13 289
6581 2020년 예동 천국에 어울리는 얼굴 [3] 최용우 2020-02-12 249
6580 2020년 예동 하나님과 나의 자아 [1] 최용우 2020-02-11 229
6579 2020년 예동 심복(心腹) [2] 최용우 2020-02-10 205
6578 2020년 예동 성령충만과 임재 최용우 2020-02-08 256
6577 2020년 예동 성령충만 받는 방법 최용우 2020-02-07 341
6576 2020년 예동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3] 최용우 2020-02-06 274
6575 2020년 예동 불세례와 성령세례 최용우 2020-02-05 309
6574 2020년 예동 목사의 고민 [9] 최용우 2020-02-04 415
6573 2020년 예동 예배 시간에 목이 떨어진 권사님 [3] 최용우 2020-02-03 270
6572 2020년 예동 영원한 시간 [3] 최용우 2020-02-01 257
6571 2020년 예동 예수와 하나님 나라 최용우 2020-01-31 247
6570 2020년 예동 예수와 세례요한 최용우 2020-01-30 161
6569 2020년 예동 예수의 신성 최용우 2020-01-29 137
6568 2020년 예동 예수의 인성 [1] 최용우 2020-01-28 151
6567 2020년 예동 예수와 미래 [1] 최용우 2020-01-24 191
6566 2020년 예동 예수 경험 최용우 2020-01-23 192
6565 2020년 예동 예수와 경륜(經綸) [2] 최용우 2020-01-22 163
6564 2020년 예동 예수와 믿음 [2] 최용우 2020-01-21 199
6563 2020년 예동 예수와 회개 최용우 2020-01-20 177
6562 2020년 예동 예수와 유대인들 최용우 2020-01-18 434
6561 2020년 예동 예수와 법칙 [1] 최용우 2020-01-17 198
6560 2020년 예동 예수는 왜 그때 거기에 최용우 2020-01-16 205
6559 2020년 예동 예수와 역사 [1] 최용우 2020-01-15 177
» 2020년 예동 예수와 기독교 [1] 최용우 2020-01-14 1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