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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전파와 영파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3323 추천 수 0 2012.02.04 0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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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82번째 쪽지!

 

□ 전파와 영파

 

전파(電波)-진동수 3KHz부터 3THz까지의 전자기파를 전파라고 하며, 주파수 대역별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의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주파수 숫자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주파수를 관리하며 판매를 합니다. 만약 인류가 전파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용할 수 없었다면,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모든 것은 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옛날에는 전화를 전화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기차길을 따라 전신주가 수 십개의 전화선을 연결하면서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니다.
지금은 전기를 선으로 연결해 전달하지만 조만간 전기도 무선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그러면 골목마다 세워져 있는 전신주가 다 사라지겠지요? 술취한 사람들이나 개들은 어디다 대고 쉬를 할까요?
영파(靈波)- 하나님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니시고 영(靈)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영으로 만날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주시기 위한 진동을 영파(靈波)라고 하는데 1초 동안 1조 84억회 진동을 합니다. 전파의 진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것이어서 예를 들자면, 세계 60억 인구가 동시에 4G LTE 핸드폰을 사용하여 영화를 다운받는다 해도 순식간에 다운되는 것보다도 수 억배 더 뛰어난 수신률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하라고 했습니다. 신령이라는 말이 바로 하나님과 영파로 서로 통화를 하라는 말입니다. 아무나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고 다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는 예배 순서대로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표면적, 습관적, 형식적인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과 나의 영이 만나서 터져야 진정한 예배입니다.
핸드폰으로는 서로 통화를 해야 폰입니다. 핸드폰으로 저장된 게임만 하거나 음악만 듣는다면 그것은 폰이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서로 통해야 예배입니다. 예배시간에 근사한 오케스트라찬양을 듣고 재미있는 설교 한편 듣고 그에 대한 댓가처럼 헌금만 달랑 하고 끝낸다면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최용우

 

♥2012.2.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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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신종석

2012.02.06 11:11:32

늘 좋은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문의 사항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하나님이 인간을 만나주시기 위한 진동을 영파(靈波)라고 하는데 1초 동안 1조 84억회 진동을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요? 영파의 자료가 어디에서 찾을수가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용우

2012.02.06 11:22:18

반갑습니다. -영파에 관한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면, 이천수 목사님/뇌파에 나타난 영의세계 1.2권 영파에 반응하는 것이 인간의 뇌파인데요, 요즘 뇌를 연구하는 이상한 단체들은 그 안에 영파가 없고 뇌파의 기능적인부분만 다루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과 다른 것입니다. 영파가 1초 동안 1조 84억회 진동을 한다는 기록은 예전에 은성수도원을 하셨던 엄두섭 목사님의 책<영성생활의요청/은성>216쪽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영파에 대해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엄두섭 목사님의 책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지요.영파에 관한 이야기는 '수도원'관련 책에는 흔한 이야기랍니다. 관상기도를 하다보면 어느 단계에 이르러 영파를 만나게 되거든요.

SIERRA

2012.02.08 10:05:39

하나님하고만 통해야할 영파에 잡파가 끼어 들 수 없도록 항상 마음 다스리기에 더 신경써야 하겠지요. 오늘도 좋은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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