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 가지 졸음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118 추천 수 0 2023.01.13 06:32:5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22번째 쪽지

 

□10. 두 가지 졸음

 

1.침묵기도를 할 때 졸음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첫 번째는 ‘육신이 피곤해서 졸음이 오는 경우’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자고 있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영은 원하지만, 몸이 연약하구나.” 다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자들에게 오셔서 그래도 자고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낮에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너무 졸렸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막14:37-40) 몸이 피곤할 때는 천하장사라도 눈꺼풀 하나도 들어 올리지 못합니다.

3.기도만 시작하면 졸음이 몰려오고 기도를 멈추면 금방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는 것은 육신에 매여있기 때문입니다. 예배만 시작하면 조는 것도 같은 증상입니다. 육적 졸음은 영이 약하고 육신에 매몰되어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두 번째는 계시적 기도 단계에 들어갈 때 기도하는 사람이 ‘비몽사몽(trance)’이라는 졸음과 비슷한 상태에 빠집니다. 베드로는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 이런 비몽사몽을 경험했습니다.(행11:5)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때 비몽사몽간에 보매(행22:17)’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욥33:15) 비몽사몽(trance)을 ‘황홀경’이라고도 하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면 이 같은 혼수상태에서 꿈과 환상이라는 수단으로 계시를 받게 됩니다. ⓒ최용우 

 

♥2023.1.13.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461 2023년 수덕의삶 역설적인 사람들 최용우 2023-03-03 70
7460 2023년 수덕의삶 하늘의 사람들 [1] 최용우 2023-03-02 76
7459 2023년 수덕의삶 껍데기 교회 [5] 최용우 2023-02-28 149
7458 2023년 수덕의삶 펠라기우스 주의 최용우 2023-02-27 89
7457 2023년 수덕의삶 휘파람 불기 최용우 2023-02-25 60
7456 2023년 수덕의삶 숨겨놓은 보화 최용우 2023-02-24 84
7455 2023년 수덕의삶 홀땃벗고새 [1] 최용우 2023-02-23 66
7454 2023년 수덕의삶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의 형상 최용우 2023-02-22 59
7453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과 인간 최용우 2023-02-21 56
7452 2023년 수덕의삶 나는 부자다 [3] 최용우 2023-02-20 67
7451 2023년 수덕의삶 천국은 빼앗는 것 최용우 2023-02-18 68
7450 2023년 수덕의삶 같은 옷을 입는 천국 [1] 최용우 2023-02-17 65
7449 2023년 수덕의삶 용납할 수 없는 천국 최용우 2023-02-16 54
7448 2023년 수덕의삶 천국에 대한 오해 [1] 최용우 2023-02-15 80
7447 2023년 수덕의삶 천국과 천당 최용우 2023-02-14 79
7446 2023년 수덕의삶 누구의 확신이 진짜인가? [3] 최용우 2023-02-13 83
7445 2023년 수덕의삶 청년교회 [1] 최용우 2023-02-11 72
7444 2023년 수덕의삶 강가에서 최용우 2023-02-10 73
7443 2023년 수덕의삶 마음을 비우는 훈련 [1] 최용우 2023-02-09 93
7442 2023년 수덕의삶 어떤 부부의 대화 최용우 2023-02-08 100
7441 2023년 수덕의삶 침묵이 두려운 진짜 이유 [1] 최용우 2023-02-07 66
7440 2023년 수덕의삶 이름의 파장 최용우 2023-02-06 97
7439 2023년 수덕의삶 나의 소명 찾기 최용우 2023-02-04 116
7438 2023년 수덕의삶 청년의 때에 최용우 2023-02-03 71
7437 2023년 수덕의삶 새로운 시대의 교회 최용우 2023-02-02 120
7436 2023년 수덕의삶 보물창고 최용우 2023-02-01 76
7435 2023년 수덕의삶 침묵과 좁은 문 최용우 2023-01-30 70
7434 2023년 수덕의삶 침묵과 종소리 최용우 2023-01-28 87
7433 2023년 수덕의삶 침묵과 등산 [2] 최용우 2023-01-27 47
7432 2023년 수덕의삶 외적 침묵과 내적 침묵 최용우 2023-01-26 65
7431 2023년 수덕의삶 깊은 데로 가는 기도 최용우 2023-01-25 74
7430 2023년 수덕의삶 주님이 주도하는 기도 [2] 최용우 2023-01-24 104
7429 2023년 수덕의삶 마음의 정화 [2] 최용우 2023-01-21 103
7428 2023년 수덕의삶 구름과 어둠과 안개 최용우 2023-01-20 82
7427 2023년 수덕의삶 오염된 소리가 가득한 교회 최용우 2023-01-19 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