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색깔 이야기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286 추천 수 0 2010.05.26 09:21:3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96번째 쪽지!

 

 □ 색깔 이야기

 

색깔은 원래 없습니다. 색깔은 빛인데, 빛이 여러 가지 물체에 부딪쳐서 깨지고 흩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빛의 파편' 같은 것이 색깔입니다.
노란색 -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을 노란 형광색으로 칠하는 것은 노란색이 검정활자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주기 때문입니다.
녹색 - 책의 여백에 작은 글씨로 메모를 할 때는 녹색글씨로 써야 좋습니다. 녹색은 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 쉽게 띄고 피로를 덜어줍니다.
빨강색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색이라서 사람들을 쉽게 흥분시키는 색입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들과 생각이 틀리면 상대방을 '빨갱이'로 몰더군요. 그러나 월드컵 때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빨갱이가 됩니다. 대한민국 짝짜악 짝짝!
파란색 -색깔을 감지하는 망막의 원추세포 중에 파란색을 담당하는 단파장 세포가 가장 적게 분포해 있어서 파란색을 보려면 녹색보다 무려 열 배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야 하기 때문에 파란색은 그다지 눈에 좋은 색은 아닙니다.
원래 성경의 옆구리에는 예수님의 보혈색인 빨강색이 칠해져 있었습니다. 성경을 볼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생각하라는 뜻이라는 설명을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번쩍번쩍 황금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왜 성경책 옆구리를 황금색으로 칠했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천국이 황금으로 되어 있어서 황금색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황금보다 더 귀하다고 해서 황금색일까요? 아니면,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기독교를 상징하는 것일까요? ⓒ최용우

 

♥2010.5.2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1 2010년 다시벌떡 가만히 있는 훈련 최용우 2010-06-19 2265
3820 2010년 다시벌떡 돈은 어디에서 오는가? [4] 최용우 2010-06-19 2310
3819 2010년 다시벌떡 까무러치지 맙시다 [2] 최용우 2010-06-19 1938
3818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최용우 2010-06-19 2510
3817 2010년 다시벌떡 로고스와 싸륵스 최용우 2010-06-19 2255
3816 2010년 다시벌떡 영적 각성이란? [1] 최용우 2010-06-19 2575
3815 2010년 다시벌떡 어느 날 갑자기 피는 꽃은 없습니다 [1] 최용우 2010-06-19 2484
3814 2010년 다시벌떡 위로하시는 성령님 최용우 2010-06-18 2346
3813 2010년 다시벌떡 총 맞은 것처럼 최용우 2010-06-17 2220
3812 2010년 다시벌떡 춘향전과 방자전 [3] 최용우 2010-06-16 3081
3811 2010년 다시벌떡 무엇을 바라보는가 최용우 2010-06-15 2168
3810 2010년 다시벌떡 웃음에 대한 웃기는 이야기 12 [2] 최용우 2010-06-14 2928
3809 2010년 다시벌떡 고귀이 고귀이 고고 [2] 최용우 2010-06-12 2145
3808 2010년 다시벌떡 니가 뭔데 우 최용우 2010-06-11 2130
3807 2010년 다시벌떡 그래도 행복합니다 최용우 2010-06-10 2149
3806 2010년 다시벌떡 김c 같은 사람 최용우 2010-06-09 2391
3805 2010년 다시벌떡 범수네 꽃가게 최용우 2010-06-08 2339
3804 2010년 다시벌떡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최용우 2010-06-07 2348
3803 2010년 다시벌떡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최용우 2010-06-05 2247
3802 2010년 다시벌떡 착하게 살자 최용우 2010-06-04 2219
3801 2010년 다시벌떡 세 가지 유혹 [1] 최용우 2010-06-03 2851
3800 2010년 다시벌떡 다수결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최용우 2010-06-01 2339
3799 2010년 다시벌떡 전국 팔도 최용우 2010-05-31 2705
3798 2010년 다시벌떡 무소유의 자유 최용우 2010-05-29 2235
3797 2010년 다시벌떡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 최용우 2010-05-28 2449
3796 2010년 다시벌떡 기도하는 아버지 남편 [1] 최용우 2010-05-27 2660
» 2010년 다시벌떡 색깔 이야기 최용우 2010-05-26 2286
3794 2010년 다시벌떡 예수님보다 더 좋은 것 [2] 최용우 2010-05-25 2355
3793 2010년 다시벌떡 아버지 [1] 최용우 2010-05-24 2119
3792 2010년 다시벌떡 기쁨과 쾌락 [1] 최용우 2010-05-22 2490
3791 2010년 다시벌떡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1] 최용우 2010-05-20 2331
3790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1] 최용우 2010-05-19 2524
3789 2010년 다시벌떡 깨끗한 집과 더러운 집 [1] 최용우 2010-05-18 3626
3788 2010년 다시벌떡 아빠 공부중 최용우 2010-05-17 2130
3787 2010년 다시벌떡 오! 젊음의 열정 최용우 2010-05-15 232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