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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296 추천 수 0 2009.02.12 0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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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35번째 쪽지!

        □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소원입니다.
그런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너무너무 쉬워요.
그런데 그 쉬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너무너무 어려워요.
1.맑은 물을 마시세요 - 내가 마시는 물이 피가 됩니다.
2.맑은 공기를 마시세요 - 공기는 몸을 정화시켜주는 기(氣)가 됩니다.
3.욕심을 줄이세요 - 욕심은 스트레스를 만드는 원료입니다.
4.선행을 베푸세요 - 몸과 마음을 열어주고 풀어주어서 자유롭게 됩니다.
5.내 몸에 필요한 음식은 눈과 귀와 코가 아니라 '혀'가 압니다. 혀가 좋아하는 음식은 먹고 혀가 거부하는 음식은 먹지 마세요.
6.땀흘리며 등산을 하세요 - 등산은 온 몸의 장기를 활성화시켜주며, 위와 두뇌를 좋게 해주고, 넓고 탁 트인 시각을 갖게 해주며, 성취감 도전감을 줍니다.(이래도 등산을 안 하실래요?)
7.자세를 바르게 하세요. - 척추가 바르면 있던 병도 사라집니다.
8.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 잠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입니다. 깊고 충분한 잠으로 에너지를 full 로 충전하세요
9.버리세요.(배설) - 아까워하지 말고 남김없이 깨끗하게 잘 버리세요.
10.건강한 소리를 들으세요. -기계소리나 인공적인 소리가 아니라, 살아있는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으세요. ⓒ최용우

♥2009.2.1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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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일 ---------

보낸이: 박00 <p37378@naver.com>
날짜: 2009년 2월 14일 토요일, 오전 09시 40분 29초 +0900
제목: RE: [햇볕같은이야기3435]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받는이: 9191az@hanmail.net


□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5.내 몸에 필요한 음식은 눈과 귀와 코가 아니라 '혀'가 압니다. 혀가 좋아하는 음식은 먹고 혀가 거부하는 음식은 먹지 마세요.


최 용우님께서 날마다 글을 보내주셔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목사로서 보내주시는 글을 받기만 하고 보내면 안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받기만 하려고 하지만 읽다보면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가 되는 억지 말도 있기에 누가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라고만 말해야지 반대의 의견을 보내면 안 되나요?


혀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라고 했는데 때론 그 반대여야 하거든요. 혀가 좋아하는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비만의 성인병 환자들이니까요 다시 말하면 용우님의 글을 읽고 그렇게 한다면 비만 환자를 만드는 주범이 되겠지요.


지금 배가 나온 복부비만자가 되지 않으려면 소식을 하라고 아무리 입에서 땡겨도 절제하라고 하며 소식을 강조하고

혀가 좋아하는 단것도 절재를 하고 혀가 좋아하지 않는  쓴 것도 먹어야 하고 간이 딱 맞아서 혀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보다는 혀가 싫어하는 아주 싱거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특강이라도 해야 하는 이때에 혀가 좋아하는 것을 먹으라고요? 

아주 비만 환자의 공통어는 입에서 음식이 땡긴다고 하지요. 다시 말하면 혀가 원하는 것을 먹고 있다는 말입니다.


결론을 정리한다면 용우님의 말과는 정 반대로 혀가 원하는 것을 먹지 않는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만나를 아시나요? 만나라는 그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혀가 그 음식을 원하지 않기에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불평을 하면서 혀가 원하는 대로 별짓을 다해서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잘 했다고 생각 합니까? 잘 못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목사님들의 약점 하나를 말 하라고 하면 말이 많다는 겁니다. 알지도 못하면서도 어깨너머로 주워든 것을 가지고 아는 체 한다면 그것을 바르게 아시는 분이 볼 때는 무식한 목사라고 하겠지요. 그 보다 더 위험한 것은 마귀를 이롭게 하는 마귀의 이용대상이 된다는 겁니다. 용우님 지난번에도 잘 못된 글을 보냈기에 알려 드리려고 하다가 조심스러워서 알려 드리지 않았습니다.

불쾌하시면 이제 저에게는 글을 보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다만 목사의 양심으로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좋은 뜻으로 알려 드립니다. 용우님께서 글을 보내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름 사람들에게 유익을 값없이 주고자 하는 겁니까? 아님 용우님이 이 글을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얻고자하는 것이 있는가요?

암튼 죄송합니다. 좋게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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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보내도 안 읽으시는 것 같아 이곳에 메일과 답장을 공개합니다.-최용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5.내 몸에 필요한 음식은 눈과 귀와 코가 아니라 '혀'가 압니다. 혀가 좋아하는 음식은 먹고 혀가 거부하는 음식은 먹지 마세요.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 만약 허락하신다면  메일을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신 글을 읽어보니 목사님께서도 위의 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별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으시고

그냥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선에서 목사님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제가 잘 못했다고 단정하시고  글을 쓰셨군요.

 

저는 무슨 글이든 근거자료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혀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은

고달삼 목사님이 쓰신 '건강체질만들기/태웅출판사' 라는 책을 근거하여 글을 썼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무슨 논문이나 중요한 학술적인 글이 아니기 때문에 일일히 참고자료를 붙이지 않응 뿐이지 

글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몸에 필요한 것은 내 혀가 알도록 그렇게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몸은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필요한 음식이 자동적으로 혀에 땡기도록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혀가 좋아하는 음식의 반대를 먹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목사님은 맛 없는 것만 드시고 사시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는 맛없는 것은 안 먹는데요.

 

비만을 일으키는 음식은 '혀'로 먹는다기 보다는 눈과, 코와,귀로 먹는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눈에 좋게 보이고, 맛있는 냄새와, 식욕을 자극하는 소리... 그것 때문에 음식을 입에 넣는 것이지 '혀' 가 좋아해서  입에 넣는것이 아닙니다.

 

관심을 갖고 메일의 답장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심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셨겠지요.
목사님이시니... 좀 더 친절하게 글을 써 주신다면 글을 읽는 사람이 부담이 없겠습니다.
혹 어떤 사람이 실수를 했더라도...  성경이 말하는대로 ....그 사람이 돌이킬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한다면 그 사람이 돌이킬 기회를 얻겠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단박에 지적하고 정죄를 해버리면 그 사람은 돌이키기는 커녕 더욱 분노심만 살 것입니다.
보내주신 글을 읽고.. 내가 뭘 잘못했나?  반성하는 마음보다, 무척 화가 나는 것을 보니
좀 더 친절하게 글을 읽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쓰는 훈련을 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목사님이시니까요..... 감사합니다.


댓글 '1'

나는주님을사랑...

2009.02.20 00:01:48

좋은 글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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