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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세요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762 추천 수 0 2008.10.31 1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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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53번째 쪽지!

        □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세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일을 서두르면서 바쁘게 살아가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어휴! 바쁘다 바뻐. 지금 나는 너 ~ 무 바쁘니까 나를 방해할 생각은 하지도 마!"
그렇게 정신 없이 살다보면 나의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지나쳐 버릴 수가 있습니다. 나의 배우자 일 수도 있고 자녀일 수도 있고 부모님들일 수도 있고 이웃일 수도 있는 그들은 나의 도움을 기다리다 못해 지쳐서 탈진하고 말지요. 그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더 바쁘고 분주하신 분이 또 있을까요? 그러나 그분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발걸음을 멈추고 그 누구보다도 친절하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바쁘다"는 말은 "나는 일하는 요령을 전혀 모릅니다." 하고 고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일을 잘하는 사람은 바쁘게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일을 합니다.
급히 서둘러야 할 때가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면 달리기 시합을 한다거나 1루에서 2 루로 도루를 할 때,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갈 때, 파란 신호등이 깜빡거리는데 횡단보도를 건너가야 할 때,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해야 할 때 정도입니다. ⓒ최용우

♥2008.10.3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헬리강

2008.11.13 00:24:40

저는 그래도 워낙 성격이 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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