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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저 푸른 초원 위에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421 추천 수 0 2008.07.25 13:23:2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79번째 쪽지!

        □ 저 푸른 초원 위에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 남진 노래<님과 함께>

꽃향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온갖 들꽃이 만발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 같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나는 두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습니다.
한 님은 내 옆에서 코를 고는 어여쁜 님이요, 또 한 님은 꿈에도 잊지 못할 주님이시라... 나는 '우리' 두 님들과 저 푸른 초원 위에서 정말로 한 백년 살아 불어야겠소이다. ⓒ최용우

♥2008.7.25 쇠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신이나네

2008.08.03 10:06:40

야무진 꿈이 아름답습니다. 이세상보다도 더 넓은 곳이 마음이라고 했는가요? 그대의 마음 속에 그림같을 집을 지어 주님을 모시고 내사랑을 안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헬리강

2008.09.02 07:17:25

캬>>경치좋네요~근데...이웃이 없어서 넘 쓸쓸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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