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만약 한 달 동안 정전이 된다면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960 추천 수 0 2008.02.05 07:48:3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45번째 쪽지!

        □ 만약 한 달 동안 정전이 된다면

만약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어떤 동네에 전기가 한달 동안 공급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우선 밤에 가로등, 간판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니 해떨어지면 캄캄해질 것입니다. 집집마다 촛불이나 옛날 쓰던 호롱불, 등잔불이 희미하게 창문으로 비쳐 나오겠지요? 오... 낭만적이다.
냉장고를 쓸 수 없으니 아마도 슈퍼마켓에 가면 냉동식품이나, 금방 상하는 반찬거리나, 양이 많은 것은 집어들기가 망설여질 것입니다. 당장 하루 이틀 동안 먹을 것만 사겠지요?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볼 수 없으니 호롱불 아래서 책을 읽거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을 자거나... 일찍 자면 다음날 아침에 자동으로 일찍 일어나겠지요?
물론 밧데리 충전을 할 수 없으니 핸드폰도 며칠밖에 못씁니다. 유선전화도 요즘에는 웬만하면 다 전원이 필요한 전화기이므로 거의 대부분 불통이 될 것입니다.
전기밥통도 사용 불가하니 가스렌지를 이용하여 밥솥에 직접 밥을 해야 하고, 세탁기도 안 돌아가니 손으로 빨래를 해야 하고, 전원공급이 필요한 보일러도 작동이 안 되어 집안은 썰렁하니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할 것입니다. 새삼 햇볕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겠지요?
아마 한 달은 커녕 단 며칠도 못살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쩐지 인간은 전기 없는 세상에서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 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용우

♥2008.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믿음공방

2008.02.05 17:04:49

그러면 이 좋은 글도 한달 후에나 볼수 있겠어요...ㅎㅎㅎㅎㅎ...
설명절 오고가시는 길 평안하시기를...

최용우

2008.02.06 11:21:56

아 맞아.. 정전이 되면 햇볕같은이야기도 못만들겠네....안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6 2008년 한결같이 해야될 일을 기록하세요 최용우 2008-02-22 1907
3155 2008년 한결같이 나는 수위가 좋아 [1] 최용우 2008-02-21 873
3154 2008년 한결같이 문고리 귀신 [1] 최용우 2008-02-20 705
3153 2008년 한결같이 누가?(잠언8:17-18) 최용우 2008-02-19 1019
3152 2008년 한결같이 일심삼관(一心三觀) [2] 최용우 2008-02-18 998
3151 2008년 한결같이 맞아 그 말이 맞아 [1] 최용우 2008-02-16 748
3150 2008년 한결같이 불타 없어져버린 사경회 [2] 최용우 2008-02-15 806
3149 2008년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4] 최용우 2008-02-14 745
3148 2008년 한결같이 노동과 고행 [2] 최용우 2008-02-13 762
3147 2008년 한결같이 좋은 직업과 나쁜 직업 최용우 2008-02-12 913
3146 2008년 한결같이 하늘에서 보고 있다 file [1] 최용우 2008-02-11 1135
3145 2008년 한결같이 뭐가 문제인가? [1] 최용우 2008-02-09 749
» 2008년 한결같이 만약 한 달 동안 정전이 된다면 [2] 최용우 2008-02-05 960
3143 2008년 한결같이 오류입니다 [5] 최용우 2008-02-04 689
3142 2008년 한결같이 내 삶의 기준은 오직 예수 [3] 최용우 2008-01-31 770
3141 2008년 한결같이 나의 관심은 오직 예수 [6] 최용우 2008-01-31 988
3140 2008년 한결같이 아름다운 생활 [4] 최용우 2008-01-30 966
3139 2008년 한결같이 해보면 다르다 [3] 최용우 2008-01-29 730
3138 2008년 한결같이 믿음이란 무엇인가? 최용우 2008-01-28 874
3137 2008년 한결같이 도담삼봉 뒤에 뭐가 보이더라 [7] 최용우 2008-01-26 821
3136 2008년 한결같이 예수님과 마귀 [2] 최용우 2008-01-25 836
3135 2008년 한결같이 풍성해지는 비결 [1] 최용우 2008-01-24 641
3134 2008년 한결같이 부르심 [1] 최용우 2008-01-23 728
3133 2008년 한결같이 사람을 망가지게 하는 것은 [1] 최용우 2008-01-22 726
3132 2008년 한결같이 경험과 지식 [2] 최용우 2008-01-21 687
3131 2008년 한결같이 예수님 큰절 받으세요 [1] 최용우 2008-01-19 885
3130 2008년 한결같이 환장하게 좋은 소식 [1] 최용우 2008-01-17 732
3129 2008년 한결같이 소 한 마리를 120부위로 나누어 먹는 민족 [3] 최용우 2008-01-16 1131
3128 2008년 한결같이 일꾼과 종 [2] 최용우 2008-01-15 842
3127 2008년 한결같이 결혼 자격 시험을 봅시다 [10] 최용우 2008-01-14 1019
3126 2008년 한결같이 단 30분 차이로 [1] 최용우 2008-01-12 807
3125 2008년 한결같이 서로 짝입니다 [3] 최용우 2008-01-11 675
3124 2008년 한결같이 만약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4] 최용우 2008-01-10 822
3123 2008년 한결같이 아, 맛있는 폭스 [6] 최용우 2008-01-09 805
3122 2008년 한결같이 정의로운 사람, 위대한 사람 [2] 최용우 2008-01-07 8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