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말씀(聖經)의 불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054 추천 수 0 2014.08.26 08:26: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18번째 쪽지!

 

□ 말씀(聖經)의 불

 

지금까지 세 권의 성경책이 제 손에서 닳아져 바꾸었습니다. 첫 성경책은 청년 때 이틀동안 모내기를 해서 산 톰슨성경이었는데, 표지가 닳아져 서울 반포에 있는 기독교서점에서 가죽으로 다시 입혔던 기억이 나네요. 결혼하면서 새출발(?)하려고 새 성경책으로 바꾸었습니다.^^
두 번째 라이프성경책은 교회에서 새로 번역된 성경으로 단체로 교체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바꾸었고, 지금 보고있는 성경은 레노바레 성경입니다. 옆구리가 다 닳아져 속살이 보이려고 하는데 아주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합니다. 표지가 떨어져 공포의 청테이프로 붙인 제 성경을 보고 누군가 성경책 한 권 새로 사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제가 다른 성경책이 없어서 이렇게 낡고 쭈글쭈글한 성경을 보는 게 아니고요, 저는 성경이 더러워진 만큼 그 사람의 영혼은 맑고 깨끗해진다고 믿거든요. 성경책은 깨끗하면 안됩니다. 보고 또 봐서 옆구리가 뒤로 홀랑 넘어가고 표지가 떨어지고 내용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개인주석으로 새카매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성경은 말씀이 불타오르도록 하는 진짜 연료입니다. 반면에 마귀는 다른 것으로 가짜 불을 만듭니다. 예를 들면 노스느라무스의나 바이블 코드 예언과 같은 황당한 예언, 인간들의 상상과 논리, 무슨 심리상담프로그램 같은 것으로 성경을 대신하여 불을 만들지만 그것은 가짜입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성령님께서 직접 말씀에 불을 붙여주십니다. 그 말씀은 성경을 들러리가 아닌 중심으로 태웁니다. 성경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닌 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최용우

 

♥2014.8.2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김환명

2014.08.27 10:37:10

그 공포의 성경책 인증샷을 보고 싶네요.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21 햇볕같은이야기1 무엇이든 다 기록하기 최용우 2001-12-30 1065
3120 2015년 나도할말 솔로몬의 부귀영화 최용우 2015-02-05 1064
3119 햇볕같은이야기1 법대로 최용우 2002-02-16 1064
3118 햇볕같은이야기1 해고는 기회 최용우 2002-02-24 1062
3117 햇볕같은이야기2 필요한 사람 [1] 최용우 2002-03-20 1061
3116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한 사람 [1] 최용우 2002-02-15 1061
3115 햇볕같은이야기1 베푸는 즐거움 최용우 2002-02-10 1061
3114 햇볕같은이야기1 대단한 사람들 최용우 2002-01-09 1061
3113 2014년 인생최대 아리랑 찬송 [1] 최용우 2014-12-16 1060
3112 햇볕같은이야기1 쓰레기통이 필요 없는 하나님 최용우 2002-01-31 1058
3111 2014년 인생최대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 [1] 최용우 2014-04-25 1057
3110 2007년 오직예수 잘 먹었다 이 돼지야 [5] 최용우 2007-10-06 1057
3109 햇볕같은이야기1 장애인과 청년 최용우 2002-02-24 1057
3108 햇볕같은이야기1 믿어주세요 최용우 2002-02-16 1057
3107 햇볕같은이야기1 부채 최용우 2001-12-30 1057
3106 2007년 오직예수 강남간 제비는 왜 안 오나 최용우 2007-08-17 1055
3105 햇볕같은이야기1 미국건 뭐든지 맛좋다고? 최용우 2002-01-28 1055
» 2014년 인생최대 말씀(聖經)의 불 [1] 최용우 2014-08-26 1054
3103 2014년 인생최대 나는 누구인가? 최용우 2014-06-17 1053
3102 2014년 인생최대 대통령님, 사랑이를 살려주세요 최용우 2014-03-14 1053
3101 햇볕같은이야기1 밤샘 최용우 2002-02-21 1053
3100 햇볕같은이야기1 사랑에 빠진 개미 최용우 2002-02-10 1052
3099 햇볕같은이야기1 어떤 할머니 최용우 2002-01-06 1052
3098 햇볕같은이야기1 고생많다, 소야 ! 힘들지? 최용우 2001-12-29 1052
3097 2014년 인생최대 나는 시인(詩人)입니다 [3] 최용우 2014-09-02 1051
3096 2014년 인생최대 성경해석 최용우 2014-10-21 1049
3095 2014년 인생최대 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최용우 2014-02-19 1049
3094 2014년 인생최대 생명의 성령의 법 최용우 2014-10-31 1047
3093 2014년 인생최대 하나님이 먼 죄가 있다고 최용우 2014-06-21 1047
3092 햇볕같은이야기1 돌덩이와 황금 최용우 2002-02-10 1047
3091 햇볕같은이야기1 한국의 등수 최용우 2002-01-11 1046
3090 햇볕같은이야기1 엿장수 최용우 2002-02-15 1045
3089 햇볕같은이야기1 병아리와 해바라기 최용우 2002-01-04 1045
3088 2012년 예수잘믿 책 읽는 기쁨(讀) 최용우 2012-03-21 1044
3087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2002-02-21 10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