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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소원 있습니까?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716 추천 수 0 2005.08.30 09: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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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58 째 쪽지!

        □ 소원 있습니까?

소원을 꼭 이루고 싶지요?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저는 찬양을 잘 하고 싶은 소원이 있습니다.
제 아우는 지금 찬양사역자이고, 저의 아버지는 국민가수로서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멋들어지게 위문공연을 하시며 한 평생을 사신(엿장수) 분이신데 그 아들인 저에게도 뭔가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자원이 부스러기만큼이라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느 날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찬양을 잘 하고 싶다는 소원만 있을 뿐!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한 일은 큰소리만 뻥뻥 친 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조용히 아무소리 안하고, 소문 안내고 (벌써 다 나버렸나?)
기타를 한 대 사려고 합니다.^^
기타를 한 대 사서 열심히 배워서 찬양 잘하는 소원을 이루겠습니다. ⓒ최용우

♥2005.8.3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주원엄마

2005.08.31 17:22:39

지도 소원이 있었는데유.. 성가대 서보는 거유.. 근디.. 지가 음치잖유.. 한 5년동안 성가대 서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결혼전에.. 앨토 파트에서 성가대 봉사하다가 성남으로 시집오는 바람에 그만 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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