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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92번째 쪽지!
□ 직시와 착시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는데 마치 올챙이 같은 정자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여 난자에 붙으면 난자는 1등으로 붙는 정자만 들여보내고 나머지는 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남성우월주의에서 나온 착시입니다. 난자에 무수히 많은 정자들이 순위와 상관없이 달라붙지만 그 중에 가장 적절하고 알맞은 정자 하나를 받아들이는 선택권은 난자에게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천주교는 마리아를 우상숭배하기 때문에 이단입니다" 하는 글을 썼는데, 곧바로 천주교인들이 댓글을 달기를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마리아를 숭배하지 않습니다." 하면서 천주교와 마리아에 대한 관련 글들을 죽 올려놓은 것을 읽어보았습니다. 천주교가 마리아를 우상숭배한다는 정보는 일부 목사들이 유포시킨 잘못된 착시이고, 사실은 그들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을 있는 그 원래대로 보는 것을 직시(直視)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전해준 왜곡된 정보나 선입견을 가지고 보면 있는 그대로 보이지 않는 것을 착시(錯視)라고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그 자체에 대한 나의 느낌이고 생각인 착시에 불과할 뿐 직시와는 아무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남을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심판 받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마7:1) 라고 했습니다.
직접 본인과 만나 확인된 사실 외에는 남의 말이라고 함부로 추측하여 막 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것은 무서운 범죄입니다. ⓒ최용우
♥2005.6.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392번째 쪽지!
□ 직시와 착시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는데 마치 올챙이 같은 정자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여 난자에 붙으면 난자는 1등으로 붙는 정자만 들여보내고 나머지는 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남성우월주의에서 나온 착시입니다. 난자에 무수히 많은 정자들이 순위와 상관없이 달라붙지만 그 중에 가장 적절하고 알맞은 정자 하나를 받아들이는 선택권은 난자에게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천주교는 마리아를 우상숭배하기 때문에 이단입니다" 하는 글을 썼는데, 곧바로 천주교인들이 댓글을 달기를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마리아를 숭배하지 않습니다." 하면서 천주교와 마리아에 대한 관련 글들을 죽 올려놓은 것을 읽어보았습니다. 천주교가 마리아를 우상숭배한다는 정보는 일부 목사들이 유포시킨 잘못된 착시이고, 사실은 그들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을 있는 그 원래대로 보는 것을 직시(直視)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전해준 왜곡된 정보나 선입견을 가지고 보면 있는 그대로 보이지 않는 것을 착시(錯視)라고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그 자체에 대한 나의 느낌이고 생각인 착시에 불과할 뿐 직시와는 아무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남을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심판 받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마7:1) 라고 했습니다.
직접 본인과 만나 확인된 사실 외에는 남의 말이라고 함부로 추측하여 막 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것은 무서운 범죄입니다. ⓒ최용우
♥2005.6.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9'
prettyjos
천주교는 이단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기독교도 아니지요.
불교나 유교와 같이 전혀 다른 종교입니다.
몇가지 천주교에서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볼까요?
1.1950년 피우스 12세는 마리아가 부활 승천하였다고 선포하였다
2.1962년 교황 요한23세는 마리아가 종신처녀로 지냈다고 선포하였다
3.1931년 교황 피우스 11세는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라는 교리를
재확인하였다. 이것은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제정했던 것.
4.1917년 마리아는 은총의 중재자라고 확정발표하였다.
또 다른 것이 많이 있지만 죽은성도에게 기도하는것과 유골 과
유물 숭배등은 하나님이 결코 용서하시지 않는 우상숭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십계명이 없나봐요?
불교나 유교와 같이 전혀 다른 종교입니다.
몇가지 천주교에서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볼까요?
1.1950년 피우스 12세는 마리아가 부활 승천하였다고 선포하였다
2.1962년 교황 요한23세는 마리아가 종신처녀로 지냈다고 선포하였다
3.1931년 교황 피우스 11세는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라는 교리를
재확인하였다. 이것은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제정했던 것.
4.1917년 마리아는 은총의 중재자라고 확정발표하였다.
또 다른 것이 많이 있지만 죽은성도에게 기도하는것과 유골 과
유물 숭배등은 하나님이 결코 용서하시지 않는 우상숭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십계명이 없나봐요?
글쎄요
여기서도 또 논쟁이 있군요.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만, 같은 주님을 믿는 것이기에 이곳에 형제의 마음으로 찾아와서 좋은 글 읽고 은총 많이 받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논쟁이 있을때마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확실히 마리아를 숭배.." "전혀 다른 종교.." "유물 숭배.." 이렇게 상대종교의 교리를 자기식으로 해석하고, 부족한 부분, 공격하기 좋은 부분만 바라보고 그것을 공격한다면 어떤 종교도 올바른 모습이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천주교인들은 마리아를 예수님의 어머니로써 공경하는 것입니다. 믿는것과 공경하는 것은 다릅니다. 부디 서로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종교인들이 됩시다. 우리는 한 주님을 믿는 똑같은 그리스도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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