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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44번째 쪽지!
□ 개장수와 하나님
주인의 상에서 같이 먹고, 주인의 침대에서 같이 자고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던 애완견도 주인을 잃고 버림을 받으니 그 처지가 심히 딱하고 불쌍하더군요. 애완견이야 주인이 없어도 야생의 상태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수야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나면 그 순간 즉시 마치 개장수처럼 악한 사단이 그 영혼을 채가버립니다. 개장수가 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사랑'이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아무리 덩치가 큰 개도 개장수 앞에서만은 오줌을 질금거리며 땅바닥에 달라붙어 꼼짝 못하더군요. 사단에게 사로잡히면 그 손아귀에서 빠져나오기란 개장수 손에서 개가 도망을 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애완견의 주인은 개를 키우다가 싫증이 나면 내다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나를 결코 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언제나 '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집나간 탕자를 기다리듯 동구 밖에서서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나를 기다리십니다. ⓒ최용우
♥2005.4.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344번째 쪽지!
□ 개장수와 하나님
주인의 상에서 같이 먹고, 주인의 침대에서 같이 자고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던 애완견도 주인을 잃고 버림을 받으니 그 처지가 심히 딱하고 불쌍하더군요. 애완견이야 주인이 없어도 야생의 상태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수야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나면 그 순간 즉시 마치 개장수처럼 악한 사단이 그 영혼을 채가버립니다. 개장수가 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사랑'이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아무리 덩치가 큰 개도 개장수 앞에서만은 오줌을 질금거리며 땅바닥에 달라붙어 꼼짝 못하더군요. 사단에게 사로잡히면 그 손아귀에서 빠져나오기란 개장수 손에서 개가 도망을 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애완견의 주인은 개를 키우다가 싫증이 나면 내다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나를 결코 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언제나 '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집나간 탕자를 기다리듯 동구 밖에서서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나를 기다리십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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