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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겼다! 박수 짝짝짝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146 추천 수 0 2005.05.05 22:41:4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65번째 쪽지!

        □ 이겼다! 박수 짝짝짝

건강한 사람도 일을 너무 힘들게 하면 몸살이 납니다.
제발, 그만 하고 쉬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그러다가는 죽어요.
하면서 몸살은 '몸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살이 나면 약 먹을 생각부터 하지말고 무조건 쉬면 됩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키려는 자동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좋은이가 잠을 자다가 독이 있는 무슨 작은 벌레에게 물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더 이상 붓지 않는 것 같아 그냥 학교에 보냈습니다.
학교에서 남자 짝꿍이 글씨도 대신 써 주고 배려를 많이 해줬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이후에 어찌된 일인지 손이 계속 부어 올라 야구장갑 같이 되었습니다. 얼음찜질을 해주고 기도를 해주고 해도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내일까지 더 기다려 보고 병원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3일째 되는 날부터 부기가 빠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정상이 되었습니다. 병원에 안 가고 몸이 스스로 해독작용을 하여 이기도록 놔누기를 잘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그렇게 몸 안에 소량의 독이 침입했을때 몸 안의 방어담당 면역력 군대가 달려가서 싸워 이기면 그 기세가 어찌나 등등한지 1년 정도는 감기한번 안 걸리고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약물을 투여해서 독을 중화시키게 되면 면역력까지 덩달아 약화되고 몸은 계속 잔병치레를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좋은이의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독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여 당당히 승리한 면역력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짝짝짝.... ⓒ최용우

♥2005.5.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기쁨

2005.05.12 22:30:07

얘들이 뭘 못하면 그래 도와주는 것보다 그것때문에 생각하는 힘 잘해내야겠다는 각오로 지가 하는 것이지 하면서 내 일과 내몸은 쉬운길 편한것을 찾아가려고 하네요

표주박

2005.05.12 22:30:26

면역을 주소서..........악을 물리쳐 이겼던 지난 청년때의 힘

백경특

2005.05.12 22:30:46

좋은이 의 방어 하는것이 이단과 사탄을 물리치는 면역으로 박수를 처야 짝짝짝....

최용우

2008.04.28 15: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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