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정과 구정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76 추천 수 0 2002.03.20 11:17:22
.........

hb1493.jpg

2002년 2월 19일에 띄우는 일천사백아흔세번째 쪽지!                              

□ 신정과 구정

  신정과 구정은 그 느낌부터 다릅니다.
신정은, 보신각의 종소리, 불꽃놀이, 1월 1일이 주는 '시작'이라는 이미지, 떠오르는 새해, 다짐 같은 느낌이라면 구정은, 덕담, 세배, 훈훈한 마음, 귀향길,어른들, 만남, 고향, 까치.. 그런 정겨운 생각이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우리민족은 구정의 이미지가 더 어울립니다. 1년에 설 공휴일을 두 번이나 가지는게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다분이 신정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구정을 택해야 합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신정적인 놀이라면 대보름은 구정적인 놀이입니다. 이즈음에 한 참 쥐불놀이를 할 때인데, 요즘엔 시골에도 쥐불놀이를 할 아이들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갈릴리마을에 방문한 도시아이들을 위하여 불깡통 두개를 만들어 쥐불놀이 함께 했었는데 올해는 그나마 그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져야 할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이 대책없이 사라져간다는 생각이 듭니다ⓒ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1 햇볕같은이야기2 면접시험 최용우 2002-03-28 1840
1510 햇볕같은이야기2 골고루 먹어야 하는이유 최용우 2002-03-27 2002
1509 햇볕같은이야기2 사촌이 땅을 사면 최용우 2002-03-25 1879
1508 햇볕같은이야기2 여러분 부자 되세요 최용우 2002-03-23 2001
1507 햇볕같은이야기2 바라봄의 법칙 최용우 2002-03-20 2534
1506 햇볕같은이야기2 근사한 사람 최용우 2002-03-20 2107
1505 햇볕같은이야기2 가슴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최용우 2002-03-20 2084
1504 햇볕같은이야기2 실천만 한다면 최용우 2002-03-20 1743
1503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최용우 2002-03-20 1999
1502 햇볕같은이야기2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최용우 2002-03-20 1706
1501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2002-03-20 1934
1500 햇볕같은이야기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최용우 2002-03-20 2297
1499 햇볕같은이야기2 톨스토이,링컨이 안부러운 이유 최용우 2002-03-20 2014
1498 햇볕같은이야기2 나는 잘났다. [1] 최용우 2002-03-20 1821
1497 햇볕같은이야기2 옹달샘이 맑은 이유는? 최용우 2002-03-20 2105
1496 햇볕같은이야기2 남을 앞세우며 살디 최용우 2002-03-20 1609
1495 햇볕같은이야기2 열가지만 있으면 최용우 2002-03-20 1706
1494 햇볕같은이야기2 영성영성 하는데 최용우 2002-03-20 1822
» 햇볕같은이야기2 신정과 구정 최용우 2002-03-20 1976
1492 햇볕같은이야기2 봄이 오고 있습니다. 최용우 2002-03-20 1668
1491 햇볕같은이야기2 열광 발광 최용우 2002-03-20 1535
1490 햇볕같은이야기2 모자 던지기 최용우 2002-03-20 1558
1489 햇볕같은이야기2 염려하지 말라 [1] 최용우 2002-03-20 1767
1488 햇볕같은이야기2 0과 1의 수학공식 최용우 2002-03-20 2101
1487 햇볕같은이야기2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은 [1] 최용우 2002-03-20 1669
1486 햇볕같은이야기2 사랑합니다. [1] 최용우 2002-03-20 2831
1485 햇볕같은이야기2 왜 오른쪽 신발만없어질까? 최용우 2002-03-20 1941
1484 햇볕같은이야기2 흐름 최용우 2002-03-20 1741
1483 햇볕같은이야기2 날마다 새다짐 최용우 2002-03-20 1576
1482 햇볕같은이야기2 선택 최용우 2002-03-20 1840
1481 햇볕같은이야기2 16강은 뭐고 또 붉은악마는 뭐여 ! 최용우 2002-03-20 1935
1480 햇볕같은이야기2 2002년 나의 기도제목 열가지 [1] 최용우 2002-03-20 2153
1479 햇볕같은이야기2 중요한 결정 최용우 2002-03-20 1974
1478 햇볕같은이야기2 올해는 마치 최용우 2002-03-20 1606
1477 햇볕같은이야기2 하 ~ 고걸 몰랐을까. [1] 최용우 2002-03-20 20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