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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 그 1451번째 쪽지!
□ 백만장자의 파티
어느 백만장자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술을 나르던 하인이 실수로 포도주잔을 깨뜨리는 바람에 그만 깨끗하게 수리가 끝난 벽을 얼룩지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심한 꾸중과 더불어 화를 내고는 손님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스스로 남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갑자기 붓을 꺼내 들더니 얼룩진 곳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얼룩진 벽은 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그림은 '쫓기는 사슴'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누구나 조금씩은 얼룩진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 허물을 잠시 가리고 살 뿐. 누가 그 허물을 가리워 주겠습니까?
저는 다른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며, 감싸주며, 눈감아 주며, 오히려 아름답게 승화시켜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01.9.12 수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밝은달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 그 1451번째 쪽지!
□ 백만장자의 파티
어느 백만장자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술을 나르던 하인이 실수로 포도주잔을 깨뜨리는 바람에 그만 깨끗하게 수리가 끝난 벽을 얼룩지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심한 꾸중과 더불어 화를 내고는 손님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스스로 남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갑자기 붓을 꺼내 들더니 얼룩진 곳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얼룩진 벽은 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그림은 '쫓기는 사슴'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누구나 조금씩은 얼룩진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 허물을 잠시 가리고 살 뿐. 누가 그 허물을 가리워 주겠습니까?
저는 다른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며, 감싸주며, 눈감아 주며, 오히려 아름답게 승화시켜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01.9.12 수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밝은달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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