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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54번째 쪽지!
□ 엄마와 두아들
어느집에서 형과 동생이 싸웠습니다. 동생은 든든한 엄마의 위력을 믿고
형에게 덤벼들며 말도 안되는 단어들을 마구 지껄였습니다.
동생: 개시끼야!
엄마: 너! 지금 누구에게 욕했지? 엄마가 멍멍 개냐?
동생: 어..엄마..형한테 그런거야..형.
엄마: 형이 개시끼면 엄마는 멍멍이지..그말은 형을 욕하는 말이 아니라
엄마를 욕하는 말이야.
형: 그봐 임마! 넌 입이 삐뚤어졌어. 넌 입삐뚤이야.
엄마: 너! 지금 누구에게 입삐뚤이라고 했지?
형: 동생한테 그런거야 엄마.
엄마: 시끄러, 입이 삐뚤어졌든 코가 납짝해졌든 그건 모두 내가 만든거야.
다 내작품이니 삐뚤어졌다고 놀리는 것은 만든 나를 놀리는거야!
아이들은 눈을 꿈뻑거리며 엄마를 멀거니 쳐다보고 서 있었습니다.
♥1998.3.24 화요일 오후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아빠였습니다.
♣♣그 854번째 쪽지!
□ 엄마와 두아들
어느집에서 형과 동생이 싸웠습니다. 동생은 든든한 엄마의 위력을 믿고
형에게 덤벼들며 말도 안되는 단어들을 마구 지껄였습니다.
동생: 개시끼야!
엄마: 너! 지금 누구에게 욕했지? 엄마가 멍멍 개냐?
동생: 어..엄마..형한테 그런거야..형.
엄마: 형이 개시끼면 엄마는 멍멍이지..그말은 형을 욕하는 말이 아니라
엄마를 욕하는 말이야.
형: 그봐 임마! 넌 입이 삐뚤어졌어. 넌 입삐뚤이야.
엄마: 너! 지금 누구에게 입삐뚤이라고 했지?
형: 동생한테 그런거야 엄마.
엄마: 시끄러, 입이 삐뚤어졌든 코가 납짝해졌든 그건 모두 내가 만든거야.
다 내작품이니 삐뚤어졌다고 놀리는 것은 만든 나를 놀리는거야!
아이들은 눈을 꿈뻑거리며 엄마를 멀거니 쳐다보고 서 있었습니다.
♥1998.3.24 화요일 오후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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