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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56번째 쪽지!
□ 마음이 통하면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
재은이가 10살 되던해였습니다.
어린 두 동생을 재은이에게 맡기고 아빠는 감기지 않는 눈을 감으셨습니다.
재은이는 참 많이 울었습니다.
재은이는 동생들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 제일 속상합니다.그래서 자기의 미안한 마음을 편지로 썼습니다.
편지를 받은 동생들이 막 울어서 재은이도 덩달아 울 뻔 했습니다.
6학년때 너무 가고 싶었던 학교 수련회 가는 대신 재은이는 아픈 동생 재영이 옆에서 며칠밤을 새웠습니다. 그때 백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모아주셨던 분들을 재은이는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재은이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동생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예쁜옷도 사주고 싶습니다.
가끔 힘들 땐 아빠생각도 나지만 재은이는 동생들 앞에서 한번도 운적이 없습니다
재은이는 참 예쁜 아이 입니다.
sk텔레콤 광고 중에서..
♥1998.3.27 금요일 오후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아빠였습니다.
♣♣그 856번째 쪽지!
□ 마음이 통하면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
재은이가 10살 되던해였습니다.
어린 두 동생을 재은이에게 맡기고 아빠는 감기지 않는 눈을 감으셨습니다.
재은이는 참 많이 울었습니다.
재은이는 동생들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 제일 속상합니다.그래서 자기의 미안한 마음을 편지로 썼습니다.
편지를 받은 동생들이 막 울어서 재은이도 덩달아 울 뻔 했습니다.
6학년때 너무 가고 싶었던 학교 수련회 가는 대신 재은이는 아픈 동생 재영이 옆에서 며칠밤을 새웠습니다. 그때 백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모아주셨던 분들을 재은이는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재은이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동생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예쁜옷도 사주고 싶습니다.
가끔 힘들 땐 아빠생각도 나지만 재은이는 동생들 앞에서 한번도 운적이 없습니다
재은이는 참 예쁜 아이 입니다.
sk텔레콤 광고 중에서..
♥1998.3.27 금요일 오후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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