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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마음의 자유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21 추천 수 0 2017.11.16 09: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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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35번째 쪽지!


□마음의 자유


자유(自由)라! 자유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요?
스스로자(自) 말미암을유(由) -스스로 말미암아서 사는 삶을 자유라 합니다. 그 어떤 것에도 얽매임 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두가 꿈꾸는 삶이 자유로운 삶이지요.
옛 어른들은 “심간 편한 것이 제일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심장과 간장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은 근심, 걱정,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두려움, 슬픔 같은 부정적인 정서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부정적 감정의 감옥을 스스로 만들어서 그 안에 들어가 스스로 앉아있기도 합니다.
마음은 외부의 자극에 아주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어떤 기운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반응에는 무한 확장을 하고, 날카롭고 차가운 반응에는 무한 축소를 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쎄게 후려쳐 상처를 주려고 하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마음 문을 닫아버립니다.
토마스 머튼은 “신앙 생활에서 가장 나쁜 것은 그대를 그대의 마음속에다가 가두어 놓고, 순수한 집념과 의지력만으로 밖에서 오는 모든 실재는 봉쇄해 버리고, 그대의 마음을 신념으로 꽉 채우고, 바깥 세계와 이웃 사회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자라목처럼 움츠림으로써 주님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다행이도 지금까지 이런 짓을 하던 사람들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명상의 씨>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을 내 마음 속에 모시는 것입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 ⓒ최용우


♥2017.11.16. 물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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