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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님은 어디에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58 추천 수 0 2021.01.22 0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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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54번째 쪽지!


□성령님은 어디에


1.성령님은 나의 어디에 계시는가? 심령(생각, 감정, 의지)속에 존재하시고 그것은 언어로 표현이 됩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육이 너무 강하거나, 세속에 너무 물들어 있거나, 마음에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조금만 영이 민감해지면 성령님께서 내 심령가운데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것이 선명하게 느껴지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2.성령님은 공동체 안에 계십니다. 교회나 가정이나 어떤 단체가 함께 모여 찬송 하고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봉사하는 영적인 일을 할 때 성령님께서 그 모임을 주도해 나가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흐름을 잘 모르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종교적인 행위를 한다면 그곳에는 성령님의 도우심과 축복이 임하기 어렵습니다. 모임이나 예배 후에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유심히 살펴보면 그 모임에 성령님이 계셨는지 안계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3.성령님은 우리의 인생 가운데 계십니다. 성령님은 어느 한 순간에도 임재하시지만 나의 긴 인생을 크게 이끌어가시기도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철저하게 세울지라도 계획대로 살아지지는 않습니다.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성령님에게 자연스럽게 끌려가는 인생을 살아야 쉽습니다. 성령님은 내가 어떻게 시작하여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끝낼지를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4.성령님을 쉽게 느끼고 성령님의 이끌어가시는 흐름에 맡기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특히 방언기도를 많이 하면 영이 예민해지고 부드러워져서 성령님의 임재가 쉬워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최용우


♥2021.1.22.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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