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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행복연습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137 추천 수 0 2003.02.21 1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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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50번째 쪽지!

        □ 행복연습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쓴 글들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 보니 거의 5분의 1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한번 이상 들어가 있네요. 글을 다섯번 쓰면 그 중에 한번은 꼭 '행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글을 쓴 셈입니다.  
박찬호 선수에게 '어떻게 그렇게 공을 잘 던지십니까?' 하고 인터뷰를 하니 '죽어라 던지며 연습했습니다.'
언젠가 나훈아라는 가수의 인터뷰를 보니 어떻게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게 되었는고 하니 '어려서부터 죽어라 노래만 불렀습니다.'하더군요.
자장면 만드는 것으로 '장인'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기 위해 끝없는 반복과 연구를 거듭 했다고 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재능이 있다면 모를까... 없는 것을 있게 하려면 열심히 '연습'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습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도 어떤 조건이 맞아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연습'입니다. 갖고 싶었던 어떤 것을 가지면 잠시 행복할지 몰라도 그 행복 얼마 안 갑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닙니다.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습관입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그동안 불행꺼리로 보였던 것들도 행복꺼리로 바뀝니다.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행복을 연습하거든요. ⓒ최용우

♥2003.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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