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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여유로우신 하나님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61 추천 수 0 2019.01.25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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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78번째 쪽지!


□여유로우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아주 잠잠해졌습니다. 제자들이 놀라서 말했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은 어떤 분이길래 바람과 바다도 이분의 말씀에 순종하는가!”(마8:26-27) 예수님이 풍랑이 일렁거리는 바다를 향하여 꾸짖으신 사건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이 세상에 살면서 당하는 환란과 풍파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잔잔하라! 고요하라!”(막4:39) 하고 명령하면 예수님 이름의 권세 아래 굴복하여 문제가 해결되고 풍파가 잔잔하게 됩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떨게 하는 실업, 가난, 질병, 인간관계, 파산, 사고, 미움, 억울, 사기, 왕따, 건강문제, 이혼, 협박, 부채, 카드빚, 위험, 공황장애, 불안, 폭식, 우울증, 치매, 학업문제, 직장문제, 가정문제 등등등........ 우리 앞에서 우리를 잡아먹을 듯 일렁이는 그 어떤 문제라도 다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아와 “예수여! 제가 이것 때문에 죽겠나이다.”하고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면 예수님께서 어떤 문제든 가리지 않고 다 해결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2.예수님께서 “잔잔하라!” 꾸짖으신 것은 우리 육체 안에서 일렁이는 육적인 마음을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가라앉히라는 뜻입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면 틀림없이 후회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고요하라” 이르신 것은 이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 바위처럼 무거워지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여유로우신 분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바위처럼 진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9.1.2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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