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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이 악을 이겼을 때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50 추천 수 0 2017.06.07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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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08번째 쪽지!


□선이 악을 이겼을 때


성경은 “악(惡)에게 지지 말고 선(善)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놓은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는 순리(順理)입니다. 그 결과는 언제나 ‘보시니 좋았더라’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뱀(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인류에게 남겨진 유산은 순리를 거스르는 역리(易理)였습니다. 그 역리는 ‘소유’라는 욕심입니다.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온 이후에 인간들은 ‘자기 소유’를 주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내 것이니 나만 사용하겠다.’ 자본주의라는 제도는 그것을 정당화 시켜 주었습니다. 유한한 물질(物質)을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사람이 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소유’를 하면서 정작 필요한 사람이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크게는 1년에 생산되는 곡식은 전 세계 사람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 되는데 그것을 일부 인간들이 독점하여 자기 것으로 ‘소유’하는 바람에 세계 사람들 3분의 1이 굶주립니다.
작게는 윗집의 금고에는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이 쌓여 있는데 아랫집엔 돈이 없어 병원에도 못 가고 고통을 당하는 상황이 벽 하나 사이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납니다. 심지어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도 정말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빈부격차’가 당연하다는 듯 존재합니다. 교회들 간에도 부자교회와 가난한 교회가 나누어지니 말 다했죠.(그런 부분에서는 전 세계가 하나의 교회이며 가난한 성당이 없는 카톨릭이 성경의 가르침에 더 가깝다고 봐야죠.)
선(善)이 악(惡)을 이겼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양심이 육신을, 도덕이 정치를, 정신(精神)이 물질(物質)을, 형이상학이 형이하학의 우위에 서서 진선미(眞善美)가 실현되는 기적이 일어나겠죠?
아... 예수님 빨리 오시옵소서. 마라나다.ⓒ최용우


♥2017.6.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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