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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스티븐 잡스와 하나님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2588 추천 수 0 2011.11.08 06: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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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13번째 쪽지!

 

□ 스티븐 잡스와 하나님

 

에플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스티븐 잡스와 부딪치는 것을 그렇게 무서워 했다고 합니다. 잡스는 엘리베이터나 직원 휴게소에서나 눈에 띄는 직원을 아무나 붙잡고 "자네가 우리 회사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3초안에 말해보게" 하고 묻거나, "자네가 지금 하고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3초안에 설명해봐!" 하는 질문을 던져서 머뭇거리거나 대답을 못하면 "당장에 우리회사에서 꺼져!" 하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독재자도 저런 독재자가 없는데, 사람들은 잡스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류에게 끼친 그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겠지요?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묻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3초안에 말해보게!" 물론 하나님은 스티븐 잡스처럼 "당장 꺼져!" 하고 우리를 해고시키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당장에 천국으로 데려가시지 않는 이유는
이 땅에 남아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이 무엇인지 3초만에 내 입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잘 정리해 보세요.(오늘의 숙제입니다. 검사는 하나님이 직접 하실 것입니다.) ⓒ최용우

 

♥2011.11.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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