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개인주의와 싸우라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396 추천 수 0 2016.03.15 12:39:5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55번째 쪽지!


□개인주의와 싸우라


영국의 위대한 시인 존 돈(john donne)은 “각 사람은 하나의 섬이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의 섬 전체일 수 없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조각이요, 본토의 일부이다.”라는 시를 썼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은 언약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이러한 의도와 정확하게 반대의 방법으로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공동의 필요를 완전히 무시하라고 끊임없이 부추깁니다.
계몽주의 시대 이후로 개인주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가족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던 동양권에서도 개인주의의 물결이 밀려들어와 이제는 ‘가족’도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원룸에 혼자 사는 가구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라고 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혼자 삽니다.
개인주의는 물질적 탐욕에 기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동산 탐욕’의 굴레에 빠져 있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거품이 잔뜩 낀 주택 가격이 떨어져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내 집’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안 된다고 합니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내 것은 건드리면 안 됩니다. 공공연하게 “나만 아니면 돼에~~~~” 하는 세상입니다.
개인주의는 교회 안에도 가득합니다. 상당히 많은 찬송이 어느 순간에 1인칭 대명사로 가득한 개인 찬송으로 바뀌었습니다. 교회에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맘에 안 들면 더 좋은 서비스를 찾아 이리저리 교회를 옮겨 다닙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를 이야기 하는데 사탄은 끊임없이 남의 일에 간섭 말라며 사람들을 ‘개인주의화’ 시키고 있습니다. ⓒ최용우


♥2016.3.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자린고비

2016.03.16 17:57:46

귀한 말씀 공감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01 2016년 하나님의 육적 치매 [1] 최용우 2016-05-12 702
5500 2016년 하나님의 참 사람들의 경고 [2] 최용우 2016-05-11 470
5499 2016년 하나님의 내가 하고 싶은 말 [1] 최용우 2016-05-10 507
5498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의 사랑 최용우 2016-05-09 504
5497 2016년 하나님의 사랑요절 예수 최용우 2016-05-07 470
5496 2016년 하나님의 모순역설 예수 최용우 2016-05-06 661
5495 2016년 하나님의 대지약우 예수 최용우 2016-05-05 895
5494 2016년 하나님의 보바 예수 최용우 2016-05-04 413
5493 2016년 하나님의 부자들의 사명 [1] 최용우 2016-05-03 436
5492 2016년 하나님의 우리나라 최고 부자의 질문 [6] 최용우 2016-05-02 1218
5491 2016년 하나님의 더 큰 책임 최용우 2016-04-29 473
5490 2016년 하나님의 밥그릇 지키기 최용우 2016-04-28 421
5489 2016년 하나님의 세상의 왕 하늘의 왕 최용우 2016-04-27 524
5488 2016년 하나님의 누구? [2] 최용우 2016-04-26 414
5487 2016년 하나님의 잘 모르는 사람들2 [1] 최용우 2016-04-25 382
5486 2016년 하나님의 잘 모르는 사람들 [6] 최용우 2016-04-23 496
5485 2016년 하나님의 존재 이유 증명 [4] 최용우 2016-04-22 460
5484 2016년 하나님의 영적 민감성 최용우 2016-04-21 627
5483 2016년 하나님의 삶으로 성경을 해석하기 최용우 2016-04-20 430
5482 2016년 하나님의 성경으로 삶을 해석하기 최용우 2016-04-19 453
5481 2016년 하나님의 기독당에 대한 단상 [1] 최용우 2016-04-18 442
5480 2016년 하나님의 입 안에 가시 최용우 2016-04-16 876
5479 2016년 하나님의 시험이란? [1] 최용우 2016-04-15 445
5478 2016년 하나님의 영적인 건강검진 [3] 최용우 2016-04-14 770
5477 2016년 하나님의 육체의 건강검진 [1] 최용우 2016-04-13 410
5476 2016년 하나님의 부자들에게 없는 것 [2] 최용우 2016-04-12 477
5475 2016년 하나님의 한국 현재사 [2] 최용우 2016-04-11 359
5474 2016년 하나님의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 최용우 2016-04-08 366
5473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의 은혜 최용우 2016-04-07 708
5472 2016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람들 [2] 최용우 2016-04-06 453
5471 2016년 하나님의 가장 느린 사람 최용우 2016-04-05 436
5470 2016년 하나님의 가장 큰 방해꾼 최용우 2016-04-04 514
5469 2016년 하나님의 등산 하산 [2] 최용우 2016-04-02 497
5468 2016년 하나님의 예수님을 믿으면 [1] 최용우 2016-04-01 635
5467 2016년 하나님의 교회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30 51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