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해산의 고통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830 추천 수 0 2016.03.02 08:42:5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44번째 쪽지!


□해산의 고통


해산을 앞둔 한 자매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엄마도 나를 낳으실 때 많이 아프셨죠? 얼마나 아팠어요?”
잠시 생각하던 엄마가 빙긋 웃으며 딸에게 말했습니다.
“콧구멍으로 수박이 나오는 것만큼 아팠다 요것아!”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의사가 하는 말이 구름이 잔뜩 낀 날에는 유난히 산모들이 응급실에 많이 실려 온다는 것입니다. “왜 구름이 끼는 날에 유난히 출산율이 높을까?”
날씨가 흐려 저기압인 날에는 기압의 영향으로 산모들의 고통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조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흐린 날에는 뼈가 쑤시는 신경통 환자들과 같은 이유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해산의 고통’을 두 번 치루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산고는 본인의 거듭남의 산고입니다. 말 그대로 다시 태어나는 고통입니다.(롬6:1-6, 갈2:20) 누가 예수 믿는 것이 쉽다고 말합니까? 예수 믿는 것은 쉽지만, 믿고 그 안에(in) 그리스도가 형성되는 거듭남(중생)은 마치 아기를 낳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지식으로 아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결혼은 했지만 아기를 낳지 못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두 번째 산고는 타인을 빛 가운데로 행하게 하고(요일1:6-7)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는(롬6:4-10) 중보기도의 산고입니다. “오,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내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를 기다리면서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산모의 해산의 고통을 다시 한 번 겪고 있습니다.(현대어성경 갈라디아서4:19) ⓒ최용우


♥2016.3.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16.03.02 11:48:40

누군가를 가슴에 품고 산고의 고통을 느낄 정도로 중보기도를 해 본 적이 있나요? 주로 가족구원일 경우가 많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66 2016년 하나님의 현실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29 423
5465 2016년 하나님의 사람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28 365
5464 2016년 하나님의 성경에 갇힌 신앙 [2] 최용우 2016-03-26 476
5463 2016년 하나님의 교리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25 420
5462 2016년 하나님의 유일한 길 최용우 2016-03-24 498
5461 2016년 하나님의 구름에 달가듯이 흐르는 물처럼 [2] 최용우 2016-03-23 627
5460 2016년 하나님의 인간의 욕구 최용우 2016-03-21 734
5459 2016년 하나님의 개혁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2016-03-19 358
5458 2016년 하나님의 상대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2016-03-18 340
5457 2016년 하나님의 소비주의와 싸우라! [3] 최용우 2016-03-17 368
5456 2016년 하나님의 물질주의와 싸우라 [1] 최용우 2016-03-16 431
5455 2016년 하나님의 개인주의와 싸우라 [1] 최용우 2016-03-15 396
5454 2016년 하나님의 평등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2016-03-14 342
5453 2016년 하나님의 바벨탑과 싸우라 [1] 최용우 2016-03-12 664
5452 2016년 하나님의 우리의 싸움 1 최용우 2016-03-11 434
5451 2016년 하나님의 차태현과 여배우들 최용우 2016-03-10 739
5450 2016년 하나님의 돈키호테와 햄릿 최용우 2016-03-09 780
5449 2016년 하나님의 지혜로운 선택 최용우 2016-03-08 507
5448 2016년 하나님의 진짜 성공을 바라노라 최용우 2016-03-07 401
5447 2016년 하나님의 왜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나? 최용우 2016-03-05 593
5446 2016년 하나님의 왜 예수를 믿는가? 최용우 2016-03-04 826
5445 2016년 하나님의 필리버스터 [8] 최용우 2016-03-03 840
» 2016년 하나님의 해산의 고통 [1] 최용우 2016-03-02 830
5443 2016년 하나님의 웃기는 목사님 [2] 최용우 2016-02-29 855
5442 2016년 하나님의 화광동진(和光同塵) file [1] 최용우 2016-02-27 701
5441 2016년 하나님의 기독교의 방황 [1] 최용우 2016-02-26 407
5440 2016년 하나님의 기독교의 방향 [1] 최용우 2016-02-25 546
5439 2016년 하나님의 방향과 방황 최용우 2016-02-24 509
5438 2016년 하나님의 설교 나무 file 최용우 2016-02-23 455
5437 2016년 하나님의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1] 최용우 2016-02-22 633
5436 2016년 하나님의 사람 조심 [4] 최용우 2016-02-20 645
5435 2016년 하나님의 믿음훈련 [2] 최용우 2016-02-19 735
5434 2016년 하나님의 돈 장난 최용우 2016-02-18 495
5433 2016년 하나님의 바울의 고백3 최용우 2016-02-17 472
5432 2016년 하나님의 바울의 고백2 최용우 2016-02-16 5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