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의 환대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56 추천 수 0 2023.07.07 06:59: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61번째 쪽지!

 

□예수님의 환대

 

1.이 세상 최고의 환대 사역자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 섬기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드님이시고 만왕의 왕이셨지만 이 세상에 오셔서 마치 재벌 아들처럼 대접받다가 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목숨까지 남김없이 다 대속물로 내어주신 놀라운 섬김의 삶을 사시다가 가셨습니다. 

2.‘섬긴다’의 헬라어는 디아코네오(diakoneo)입니다. 디아코네오의 다른 의미는 ‘따뜻하고 정성스런 식탁 시중’입니다. 이 디아코네오에서 파생한 단어가 디아콘(deacon)인데, 교회의 ‘집사’를 디아콘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집사는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옆에서 정성껏 시중을 드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3.그러므로 교회 집사는 기본적으로 ‘환대 사역자’입니다. 디아콘의 뜻을 오늘날 표현으로 바꾸면 ‘진실로 순수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대접하고 배려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내가 이렇게 잘 대접을 하면 나중에 저 사람이 어떤 대가를 가져올거라는 생각은 ‘환대’가 아닙니다. 환대 사역은 ‘Give and Take’가 아닙니다. 그냥 아무 조건 없이 주기만 하는 것입니다. 

4.최고의 음식점에 가면 최고의 섬김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환대는 합당한 대가를 지불한 사람에게만 제공됩니다. 돈이 없는 사람이나 초대받지 못한 사람은 그런 곳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쫓겨나지요. 이것은 ‘환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가짜 환대’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최용우 

 

♥2023.7.7.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정상근

2023.07.09 05:33:18

아멘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01 2023년 수덕의삶 핑계는 안 통해 [1] 최용우 2023-08-26 75
7600 2023년 수덕의삶 성경이 주는 두 가지 지식 최용우 2023-08-25 96
7599 2023년 수덕의삶 시편107편 묵상 [1] 최용우 2023-08-24 75
7598 2023년 수덕의삶 새 계명을 지키도록 최용우 2023-08-23 46
7597 2023년 수덕의삶 예수 이름으로 최용우 2023-08-22 60
7596 2023년 수덕의삶 더 큰 일을 하게 하시는 보혜사 최용우 2023-08-21 44
7595 2023년 수덕의삶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1] 최용우 2023-08-19 55
7594 2023년 수덕의삶 진리의 영 [1] 최용우 2023-08-17 60
7593 2023년 수덕의삶 성령이 곧 예수님 최용우 2023-08-16 47
7592 2023년 수덕의삶 보혜사 성령님을 아십니까? 최용우 2023-08-15 44
7591 2023년 수덕의삶 예수 없이도 잘사는 사람들 최용우 2023-08-14 88
7590 2023년 수덕의삶 부활과 승리 [1] 최용우 2023-08-12 65
7589 2023년 수덕의삶 십자가 사건 최용우 2023-08-11 71
7588 2023년 수덕의삶 성령의 능력 [1] 최용우 2023-08-10 60
7587 2023년 수덕의삶 케리그마 [1] 최용우 2023-08-09 71
7586 2023년 수덕의삶 선택적 만인구원론 최용우 2023-08-08 49
7585 2023년 수덕의삶 이방인 전도 최용우 2023-08-07 57
7584 2023년 수덕의삶 베드로와 고넬료 [1] 최용우 2023-08-05 87
7583 2023년 수덕의삶 누가 예수님을 죽였나? 3 최용우 2023-08-04 36
7582 2023년 수덕의삶 누가 예수님을 죽였나? 2 최용우 2023-08-03 39
7581 2023년 수덕의삶 누가 예수님을 죽였나? 1 최용우 2023-08-02 50
7580 2023년 수덕의삶 완도성실교회 file [2] 최용우 2023-08-01 1473
7579 2023년 수덕의삶 종교적 통찰력 최용우 2023-07-29 92
7578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신적 권위 [3] 최용우 2023-07-28 66
7577 2023년 수덕의삶 아픈 이야기 [1] 최용우 2023-07-27 88
7576 2023년 수덕의삶 단짠단짠 이야기 최용우 2023-07-26 70
7575 2023년 수덕의삶 설교가 귀에 안 들어 오는 이유 최용우 2023-07-25 82
7574 2023년 수덕의삶 재미있는 이야기 [1] 최용우 2023-07-22 127
7573 2023년 수덕의삶 하늘의 사람 최용우 2023-07-21 85
7572 2023년 수덕의삶 땅의 사람 [1] 최용우 2023-07-20 50
7571 2023년 수덕의삶 나의 새로운 일 [1] 최용우 2023-07-19 57
7570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의 새로운 일 최용우 2023-07-18 58
7569 2023년 수덕의삶 해피엔딩 [2] 최용우 2023-07-17 54
7568 2023년 수덕의삶 최고의 선물 최용우 2023-07-15 114
7567 2023년 수덕의삶 최대의 선물 [3] 최용우 2023-07-14 1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