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평화롭게 사는 법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405 추천 수 0 2013.06.27 09:04:2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83번째 쪽지!

 

□ 평화롭게 사는 법

 

어느 교회에 까탈스럽고 고집이 세서 다른 사람들과 늘 트러블을 일으키는 한심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날도 어떤 일로 모였다가 그 사람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반대하고 분위기를 한바탕 뒤집어 놓은 다음 휭 하니 집으로 가버려서 일이 깨진 상황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뒤에 대고 모인 사람들이 불만을 터트리며 온갖 흉을 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나이 지긋한 한 분은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김집사님은 화가 나지 않습니까? 왜 가만히 있지요?" 그러자 김집사님은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세례받을 때 평생 남 욕하지 않겠다고 하나님앞에 서약을 하고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화가 나도 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순간 목사는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그러고 보니 김집사님이 남을 욕하거나 흉보는 말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고 앞다투어 말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하는 말 조차 들은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사나워졌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평화로워졌습니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끼리 계획했던 일을 힘을 합쳐 하기로 했습니다. 
김집사님은 세례를 받은 후 40여년간 단 한번도 남을 흉보지 않았으며 그로 말미암아 걸렸던 암까지도 치료를 받는 기적이 일어났던 사람입니다. 얼마나 큰 평화로움이 그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기에 암도 그를 어떻게 하지 못한 것일까요?
단지 남을 흉보거나 불평을 입 밖으로 내놓지 않는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자리는 평화가 고요히 흐르는 아름다운 자리가 됩니다. ⓞ최용우

 

♥2013.6.2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1'

갓칼

2013.07.05 19:19:12

단지 남을 흉보거나 불평을 입 밖으로 내놓지 않는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자리는 평화가 고요히 흐르는 아름다운 자리가 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37 2013년 가장큰선 들꽃 한송이 최용우 2013-09-04 1705
4736 2013년 가장큰선 모르겠습니다 최용우 2013-09-03 1246
4735 2013년 가장큰선 집에 가서 웃는 사람 최용우 2013-09-02 2010
4734 2013년 가장큰선 행복하라 지금 행복하라 [4] 최용우 2013-08-31 2326
4733 2013년 가장큰선 공부 좋아하는 한국 사람 최용우 2013-08-30 2337
4732 2013년 가장큰선 간판 이야기 최용우 2013-08-28 3028
4731 2013년 가장큰선 강남기독교 최용우 2013-08-26 1735
4730 2013년 가장큰선 대인관계 3대 원칙 최용우 2013-08-24 5670
4729 2013년 가장큰선 자매들에게 주는 교훈 최용우 2013-08-23 1476
4728 2013년 가장큰선 누구를 뽑을까? [1] 최용우 2013-08-22 1561
4727 2013년 가장큰선 삐뚤게 살자 [3] 최용우 2013-08-21 1883
4726 2013년 가장큰선 바르게 살자 [2] 최용우 2013-08-19 1862
4725 2013년 가장큰선 이제 철 좀 들어야겠습니다. 최용우 2013-08-17 1643
4724 2013년 가장큰선 비움과 채움 최용우 2013-08-16 2057
4723 2013년 가장큰선 되게 하는 것과 되는 것 [1] 최용우 2013-08-15 1821
4722 2013년 가장큰선 참으로 신비한 일 최용우 2013-08-14 1766
4721 2013년 가장큰선 2050년에 나는 최용우 2013-08-13 1571
4720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3 최용우 2013-08-12 1847
4719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2 최용우 2013-08-10 1880
4718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1 최용우 2013-08-09 1927
4717 2013년 가장큰선 겸손의 열매 최용우 2013-08-08 1951
4716 2013년 가장큰선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최용우 2013-08-07 1781
4715 2013년 가장큰선 바다 산 들판 강 하늘 [2] 최용우 2013-08-06 1640
4714 2013년 가장큰선 사람들아 정신차리자 [1] 최용우 2013-08-05 1723
4713 2013년 가장큰선 코브라의 독과 같은 죄 [1] 최용우 2013-08-03 1863
4712 2013년 가장큰선 열등감 최용우 2013-08-02 1468
4711 2013년 가장큰선 꽃이 진 자리에 [1] 최용우 2013-08-01 1760
4710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산소같은 사랑 최용우 2013-07-31 1858
4709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감미로운 사랑 최용우 2013-07-30 1446
4708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 최용우 2013-07-29 1440
4707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 [1] 최용우 2013-07-27 1898
4706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아찔한 사랑 [1] 최용우 2013-07-26 1727
4705 2013년 가장큰선 네 가지 관점 최용우 2013-07-25 1621
4704 2013년 가장큰선 강요하지도 당하지도 말자 최용우 2013-07-24 1727
4703 2013년 가장큰선 중국을 무시하지 말라 최용우 2013-07-23 16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