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557 추천 수 0 2013.07.13 09:47:2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97번째 쪽지!

 

□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주님의 도우심과 이끄심으로 저는 아직 누구와 무엇을 놓고 다투거나 겨룬 적이 없습니다. 모르지요. 저도 모르게 그런 적이 있었는지. 그건 모를 일입니다만, 무슨 장(長) 자리를 놓고 겨루거나 무슨 상을 타기 위해 상대와 겨루어 본 기억이 없어요. 천행(天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에 대통령 김영삼씨가 '우루과이 라운드'를 하면서 "바야흐로 세계는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했을 때 저는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더군요. 그 말이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 상황을 적절히 표현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경쟁도 그냥 경쟁이 아니라 '무한경쟁'이라니!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그 무렵 어느 재벌 총수가 텔레비전에 나와서 '일등 아니면 죽는다. 일등만 살아남는다'고 열변을 토할 때 저는 단단히 결심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당신 말대로 일등만 살아남는 그런 세상이라면, 나는 이 지구에서 뛰어내리겠다! 그런 세상이라면 더 머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저는 지금 지구에서 뛰어내리지도 않았고 여태껏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등만 살아남는 세상을 제가 용납했기 때문이 아니라, 본디 그런 세상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아무개
 올 가을에는 더욱 경제불황이 심각해질 것을 예상하고 상위 20% 부자들이 지갑을 닫았기 때문에 요즘 살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이 아무개 목사님이 어느 잡지에 쓴 글을 스크랩 해놨던게 생각나서 찾아 옮겨 적습니다.  서로 겨루지 않고, 오히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붙잡아주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최용우

 

♥2013.7.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31 2013년 가장큰선 강남기독교 최용우 2013-08-26 1735
4730 2013년 가장큰선 대인관계 3대 원칙 최용우 2013-08-24 5669
4729 2013년 가장큰선 자매들에게 주는 교훈 최용우 2013-08-23 1475
4728 2013년 가장큰선 누구를 뽑을까? [1] 최용우 2013-08-22 1561
4727 2013년 가장큰선 삐뚤게 살자 [3] 최용우 2013-08-21 1883
4726 2013년 가장큰선 바르게 살자 [2] 최용우 2013-08-19 1862
4725 2013년 가장큰선 이제 철 좀 들어야겠습니다. 최용우 2013-08-17 1643
4724 2013년 가장큰선 비움과 채움 최용우 2013-08-16 2056
4723 2013년 가장큰선 되게 하는 것과 되는 것 [1] 최용우 2013-08-15 1820
4722 2013년 가장큰선 참으로 신비한 일 최용우 2013-08-14 1765
4721 2013년 가장큰선 2050년에 나는 최용우 2013-08-13 1571
4720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3 최용우 2013-08-12 1847
4719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2 최용우 2013-08-10 1880
4718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1 최용우 2013-08-09 1927
4717 2013년 가장큰선 겸손의 열매 최용우 2013-08-08 1951
4716 2013년 가장큰선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최용우 2013-08-07 1781
4715 2013년 가장큰선 바다 산 들판 강 하늘 [2] 최용우 2013-08-06 1640
4714 2013년 가장큰선 사람들아 정신차리자 [1] 최용우 2013-08-05 1723
4713 2013년 가장큰선 코브라의 독과 같은 죄 [1] 최용우 2013-08-03 1863
4712 2013년 가장큰선 열등감 최용우 2013-08-02 1467
4711 2013년 가장큰선 꽃이 진 자리에 [1] 최용우 2013-08-01 1760
4710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산소같은 사랑 최용우 2013-07-31 1858
4709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감미로운 사랑 최용우 2013-07-30 1446
4708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 최용우 2013-07-29 1440
4707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 [1] 최용우 2013-07-27 1898
4706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아찔한 사랑 [1] 최용우 2013-07-26 1727
4705 2013년 가장큰선 네 가지 관점 최용우 2013-07-25 1621
4704 2013년 가장큰선 강요하지도 당하지도 말자 최용우 2013-07-24 1726
4703 2013년 가장큰선 중국을 무시하지 말라 최용우 2013-07-23 1679
4702 2013년 가장큰선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최용우 2013-07-22 2130
4701 2013년 가장큰선 충분히 가능한 일 최용우 2013-07-19 1597
4700 2013년 가장큰선 걱정하지 말어 최용우 2013-07-18 1572
4699 2013년 가장큰선 비교의식 [1] 최용우 2013-07-17 1396
4698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 [2] 최용우 2013-07-15 1846
» 2013년 가장큰선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최용우 2013-07-13 15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